예전에 어떤 연쇄 살인범 검거 후 이웃 인터뷰에서

누군지 까먹었는데, 연쇄 살인범이었는지 아동 성폭행 살인 사건 용의자인지.. 하여튼

죄질이 더러운 놈이 검거된 후 이웃 주민이 모자이크 하고 인터뷰 했던게 하나 떠오른다

 

그 사람이 그랬다니 믿을 수가 없다, 인사성 밝고 사람 참 좋았는데

라고 말하면서 멘붕이던..

 

 

정 모 선수 페북글보니 갑자기 생각나서..

그니까 평소에 사람좋은 모 감독이 사건용의자
그리고 정 모선수는 멘붕하는 이웃주민?

ㄴ 뭐 그런 셈이죠. 자기한테 잘해준다고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사실 그 사람이 자기가 모르는 사이에 어떤 범죄(..나쁜일)을 저질렀다 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ㄴ 만약 그렇다면 정 모 선수가 그렇게 트위터를 쓴것도 이해가가네요
결국 정 모선수도 피해자일뿐
정 모 선수한테 죄가있다면 순진하고 사태파악이 미숙했다는것 정도?..

ㄴ 정 모 선수는 항상 '입'이 문제죠. 입으로 흥한자 입으로 망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