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뚱감독의 행동도, 왜 그랬는지에 대한 이유는 이해가 가죠

당시 협의회가, 나슬의 보증금제도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하고, 나름 선수들의 부담을 덜어주기위해서 움직인거죠.

다만 슬스를 대상으로 너무 심각한 악수를 둬서, 협의회의 존재의의가 있나/없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원뚱감독이 슬스 배척지시를 내린걸로 판단내려지는것같음

써놓고보니 두서가 없는데, 하고싶었던 말은.. 연맹(당시 협의회)의 행동방식이 막장이였던거지, 나름 선수 권익보호한답시고 한거라는거

맞는 말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그 방법이 선수를 무기화한 것
케스파랑 똑같은 방법이잖습니까.

슬스를 배척하게 지시한거자체가...슬스입장에선.. 연맹입장에서 생각하기엔 무리가있어뵘

그게 나슬측 입장을 생각해봐야죠. 허구언날 기권해대는데 보증금이라도 걸어야 좀 나올까말까였는데....진짜 나슬불쌍했음

문제는 그러면 거기에 걸맞는 행동이라든가 요구를 해야하는데 적장 아무것도 안했다는거죠 나슬측에 그런데도 계속 같이 행동하자고 하면 누가 같이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