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게임단주는 저와 여의도 KBS본관 앞 커피숍에서 나눴던 대화에서 연예인 일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고 지금의 게임단은 임요환 코치가 게이머를 할 동안만 운영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한 임요환 코치(당시 선수)가 선수를 그만 두는 때에는 구단을 정리할 것이라고도 말했었습니다. 연맹 가입을 권유하는 말을 했을 때에는 어디에도 속하고 싶지 않으며, 중립적인 위치에서 바라보고 싶다고 대답했습니다. 이러한 말들을 들었을 때 저는 기존과 별반 달라진 것이 없는 김 구단주님의 결정에 실망을 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 때 당시 우린 항상 열려있다, 언제든지 슬레이어스가 원하면 연맹에 들어올 수 있다는 말을 전달을 했습니다.
또, 2년 전에 서로 협의하여 마무리된 사건의 자료를 아직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증거자료로 게시판에 올리는 것, 또한 여러 가지 증거 자료를 보관하고 있다 매체에 함께 보낸 것만 보아도 의도적으로 이런 날을 준비해왔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는 상황 인지라 씁쓸함을 감출 수 없습니다
시기도 적혀있지 않은 커피숍에서 나눈 대화는 사실 관계를 떠나서 대놓고 슬스 까이라는 의도로 쓴것 같고
감독들 소모임이긴 하지만 그래도 이스포츠 "연맹"이라고 하는 것들이 무슨 자료 보관한거 가지고 씁쓸하다
의도적으로 이런 날을 준비해온것이다 이런 식으로 말하는게 참
자기들은 의도하지 않아서 자료 보관 안하서 증거가 없다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