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 옹호하고 싶진 않지만 순기능중 하나가 이런거인듯

이런 사건은 안생기지 않았나요?

 

죄다 등록 시켜 놓으니깐 팀 함부로 옮길수도 없고..

 

선수들이 이렇게 나댈수나 있겠나.. 싶음....

 

뭔가 반박하는 의견이 안나오는걸 보면 인정하는 분위기인데..

 

내가 살다 살다 케스파를 옹호할 줄이야... 헐

케스파의 유일한 장점이 연맹의 단점이죠..유일하지만 제대로된 기능이 이겁니다..

사실 연맹이 선수 널널하게 관리하긴 하죠. 영세하다 보니 매니지먼트가 전문적이지 못한 면은 있는데, 케스파의 순기능이라기 보다는 케스파 시스템의 장점이라는 표현이 좋을 것 같네요.

케스파가 좀더 프로다운 시스템과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고봄

연맹은 이름에서 알수 있듯 아마추어식 운영

└꼭 장점이 아닐수도 있어서 순기능이라고 표현을 한건데요..
너무 묶여 있어서 팀 이동이 힘든것도 사실이니까요 조항을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이적료도 좀 되는걸로 알고 있고요.

ㄴ 김택용이 mbc게임에서 t1으로 이적할때 이적료가 1억발생했었죠~

└그렇군요. 굉장히 높은 금액이네요

케스파 자체가 프로스포츠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런 외형적 시스템은 상당히 타프로 스포츠에서 쓰는 시스템을 수정해서 외형적으로 만든거고
그리고 다른 스포츠도 계약 만료로 fa 이적 아니면(물론 케스파쪽 fa 시스템이 조금 논란 있지만 선수가 진짜 이적하고 싶으면 이적할수 있는 시스템이기는 함 좀 구멍이 있기는 하지만)

트레이드나 이적료내고 이적하는건 다른 프로스포츠도 다 기본으로 하는거니

선수의 가치가 그만큼 크면 이적료도 당연히 존재를 할 수 있는것이고 계약기간이 끝나면 곧바로 FA로 풀릴 수 있다면 팀 이동이 힘든 것은 사실 단점이 아니죠

국내 프로스포츠가 대부분 FA조항에 대해서 상당히 제한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따로 논의해야 될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