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이 케스파의 단점이었던

게임판과는 전혀 상관없는 기업들의 이익 논리에 의해 팀과 선수들의 자유와 운명이

좌지우지되는걸 지적하며 결성되었고 사실 이 부분에선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현재 스폰은 협회팀 혹은 야구구단같은 스폰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다만 케스파의 약점을 지적하면서도 그들의 단점 하나를 그대로 물려받았는데

기업윗대가리들의 의사에 의해서 팀과 선수들을 쥐락펴락히지 않는데는 성공했지만

결국 그것도 그 협의체제에 선수가 배제된 상태였다는건 같음.

결국 선수들의 의사랑 상관없이 감독들의 의사에 따라서만 휘둘리니 결국

개스파랑 비슷한 문제가 터질 수밖에요.

똑같음
결국은 게임단 주인에게 선수가 휘둘리는 거니까

ㄴ감독=주인은 항상 성립하는건 아니져.

다만 선수가 아닌 '관계자'라는 명목 하에 윗대가리들 의사에만 휘둘린다는 단점은 해결못하고
계승하였고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끌고가다 터진문제라고밖엔안보임

차라리 보이콧 사태때 선수노조도 별도로 설립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이번 사태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주인이 곧 감독이었죠

사실 연맹 자체는 그냥 껍데기일 뿐이고 실제는 게임단주 친목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