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갔다와서 고쳐지면 그건 좋은 거 아님

자기 의견과 다른 사람 의견이 다르면 논쟁하면 되는 일이고

 

의견의 합치되지 않을 경우에도 여론이 그에 대해서 평가해주겠죠

 

무조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지껄일 바엔

 

장민철처럼 자폭하는 게 인본적으로 더 나은 처신임

저건 그냥 사과란걸 모르는건데 뭐가 더나은거에요

자신을 위해 안 좋다는거지

논점이 그게 아닌데;;

슬래기 사건은 분명히 죄송하구요. 그런데~~어쩌구저쩌구 한게 잘못이라구요.

사과할땐 진심으로 사과해야지 저건 사과가아니죠.

사과란 걸 모르는 거. 군대식으로 무조건 사과하는 것 보단 사과란 걸 모르는 게 나음

그냥 죄송하다고 하고 넘어가는것도 사회에선 필요하죠

우선 말을 바로내뱉지말고 꼽십어서 내뱉어야함. 저럴꺼면 안하느니만못함

뭔 당연한걸

프라임// 밑에 군대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이죠. 지금 어떤 행동을 처하는 게 더 나은지에 대해서 쓴 건 아님

죄송한거 알면 찌그러져야지 무슨 의견이 다르고 어쩌고 저쩌고 인본적으로 주저리주저리

언데드// 사회에 더 낫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건 봉건적이고 전근대적이죠. 멍청할 지언정 자폭하는 게 인본주의적으론 더 나음

로커스// 죄송한 거 알면 찌그러져야겠지만, 죄송한 줄도 모르면서 군대식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할 바엔 자폭이 더 낫다는 거라니까요

글쎼요 지금도 장민철이 죄송하다고 했으면 장민철이 저렇게 멍청해졌을까여

물론 군대에선 무의식적으로 죄송하다고 하는것처럼 무조건 그러라는건 아니지만

군대갔다오면 이해가되죠 내가 발톱에 때라도 잘못이 있으면 아 일단 죄송하다고 하자 라고

언데드// 그게 전근대적이고 전체주의적이며 반인간적이라고요

눼에 그렇다고 치죠 뭐 중요한것도 아닌데

잘못했다는 걸 알면 그 때 주체적으로 사과 행위를 하면 되는 일을, 군대식으로, 전체주의식으로 무조건 잘못했다 잘못했다라고 하는 게 더 의롭다 - 라는 덕은 중세적인 정신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