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스타리그에 주는게 이상하고 욕먹을게 아니에요

분리예선 그거는 스타리그만의 문제이져

 

 

작년 블리자드컵때 시드가 있던 IEM VI 뉴욕을 보시면 알겠지만

다른 시드를 준 대회보다 선수들의 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대회였어요

 

그에 비해서 스타리그는 양반이죠

근데 단순 출전하는 선수들 물만 보고 결정한다면

ksl이나 파이트클럽가지고 줘도 할 말 없을텐데.

뭐 이건 온라인이니까 비교하면 안된다고 할라나...

스타리그가 안된다는 이유가 분리예선때문이라고 하는데
이건 대회 진행방식중 하나일뿐이고
시드를 주는데 대회 진행방식을 고려할리는 없죠

언급하신 KSL은 온라인리그이구요
파이트클럽은 온라인 연승전 방식입니다

그리고 KSL 1월달에 끝난겁니다
애초에 올라인 리그들을 언급하신것도 말이 안되구요

안된다는 이유는 걍 '리그 자체의 위상'이에요.

그 리그 자체의 위상이 낮다의 수많은 근거중 하나가 '2회의 분리예선 진행'일 뿐이고요.

사실 그거말고도 그럴싸한 이유는 더 있져.

리그 자체의 위상이라고 하는데
2회의 분리예선 진행을해서 낮아진 리그 자체의 위상이라고 하더라도
IEM VI 뉴욕 보다는 높습니다

그렇게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면 발표 나기 전에 채팀장님이나 관계자분 만나서
명분을 정확히 제시하라고 항의하시거나 토론 하셔야할듯
100% 주는거라고 보면 되고 욕 할 사람도 별로 없는데 님께서 특히 부당하다고 생각하시니...
저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오픈시즌이고 분리예선에 분리 듀얼까지 치뤘으니
GSL 선수들 대다수가 참가하긴 했지만 본선엔 8명 밖에 못올라가는 방식이고
님 주장이 일리가 있다고 보네요 다만 이벤트전이기 때문에 그런 엄밀한 검증 없이
줄꺼란건 거의 확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겜넷과 관계도 고려할 수밖에 없고요

이벤트전은 아니에요
블리자드컵 우승은 GSL 투어 우승으로 취급합니다

그렇군요 근데 원래 GSL 포인트랭킹 1~10위까지 치루는거였는데 갑작스럽게 시드 주는 방식을 바꾼거라 원래 방식 보다는 이벤트전 성격이 강하다고 봅니다 원래는 GSL 투어 결산하는 걸로 기획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