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인터뷰 소스가 thisisgame 이라고 해서 들어가보니 실제로
코난 리우와의 8강 경기 중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에 비해 잠도 줄여가면서 연습을 한다. 그런데 여기 와서 내가 샤샤 호스틴 선수를 이겼는데 코난 리우 선수가 샤샤 호스틴 선수의 리플레이를 보더라. 리플레이로 타이밍과 전략을 파악한 코난 리우 선수는 공격을 가지도 않았는데 약 15개의 가시촉수가 박혀 있었고 저글링도 나와있더라. 프로게이머로써 자부심이 있는 나로써는 용납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본 때를 보이고 싶어서 더 강하게 밀어 부쳤다.
라는 내용이 있네요 오역이 이루어진게 아니였네요.. 저는 인벤 인터뷰와 스타테일감독 트위터를 보고 번역과정에서 뉘앙스가 바뀐거로 판단하고 글을 적었는데 아닐지도 모르겠네요.
= 서피와 경기할 때 억울한 일이 있었다고 들었다.
내 개인적인 마인드인데, 좀 억울했던게 한국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에 비해 잠도 줄여가면서 연습하는데 여기 와서 스칼렛을 이기고 내가 잠시 밖에 나갔다 왔는데 서피가 스칼렛 경기 리플레이를 막 보더라. 대회 진행중에 내 리플레이를 왜 보는지 궁금했고, 나로써는 용납이 안되는 행동이라 억울했다.
내가 불멸자 올인을 하려고 보니 완벽하게 방비를 하더라. 2대 0으로 지고 있을때 이 선수는 꼭 꺾는다는 마음으로 경기를 해서 이겼다. 그리고 원종욱 감독님이 꼭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 해 주셨다.
개인적으로 인벤 인터뷰 내용이 원이삭선수의 심정을 더 잘나타낸거라고 믿고싶네요..
아래글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254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