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드디어 시작이다. 기사를 얼마를 기다렸는지.

솔찍히 개인적으로 승자 연승 2회는 별로 썩 내키지 않지만..

(예전에는 좋아했지만.. 지금은 승자연승이 넘쳐나는 상황에서 할필요가 있나 싶은 마음이 드는)

아무튼 1년 단위 복귀와 엔트리 예측제는 확실히 기분좋은거 같은..

공군에이스의 해체는 정말로 아쉽지만..

(이미 한번 해체가 된이상 다시 생기기 위해서라는-군대팀이- 스타1이상의 인기를 같추어야 가능하겠지... 프로게이머들에게는 최악의 소식이군..)

경기력 자체 만으로는 공군 팀보다는 해외팀이 더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되는..

해외팀하면 역시 지금 이스트로가 생각나지만.. (그나마 정말 많은 해외선수를 보유) 

정말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고 나쁜성적만 거두다 끝났었는데.. (공군보다는 나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로 그때당시 공군이랑 별반다를게 없는 성적)

스타2니까 많이 다르겠지.. 나름 흥미진진.. 해외 선수중에도 스타플레이어가 탄생할것인가..(우리 나라에서를 뜻함)

될수 있으면 큰 팀이 들어와서, 더욱 흥미 진진해지고, 내년에는 좀 참가팀이 늘어서 더욱 재미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하는.. (일정을 줄인다면 더욱 많은 팀도 가능하겠지만.. 기본적으로 10팀은 지금 방식으로도 가능하니)

그런데 정말 어떤 팀이 참가 할찌 궁금하네요..

프로리그의 일정상. 외국팀이 참여하기 힘들건데.. 최소한 우리나라 거주 선수수가 8명은 넘어야 참가를 할건데..

? 확정되었나요? 그냥 기대하는 팀인줄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