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의 프로리그 신규 맵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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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프로리그에서 래더 맵 4개에 이어 신규 맵 4개가 포함됐다. 이런 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신규 맵에 대한 시도는 약간 반신반의 하다. 뚜껑을 열어 봐야 알 것 같다. 시도 자체에는 좋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프로리그만의 색을 가질 수 있는 맵을 가지는 것이 좋은 것 같고 래더맵을 섞어서 하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없는 것 같다. 팬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신규 맵을 해본 소감은 어떤가?

기존에 사용되고 있던 모든 맵들의 양상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결국에는 유닛으로 최강조합을 만들면 그냥 이기는 흐름인 것 같다. 새로운 유형의 맵을 만든다는 생각자체는 마음에 든다. 게임 양상이 어떻게 변할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얼마나 연구하고 파헤쳐 보지 않는 이상은 지금 밝히기는 애매한 것 같다. 아직은 모두 동등한 상황인 것 같다.

반대로 선수 입장에서는 이번 신규 맵 도입이 좋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당연히 선수 입장에서는 힘들다. 하지만 우선 국내 프로리그의 흥행을 이끌어 내야하고 <스타크래프트2>만으로 진행 하는 첫 프로리그이기 때문에 선수들도 그만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팬들도 찾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더 관심을 받을 수 있게 선수들이 열심히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마인드 ㅎㄷㄷ함 

근데 솔직히 4개는 존나 오바인거 같고 2개정만 추가 했어야지.. 군심도 있어서 양상 다 바뀔텐데

무슨 4개나 추가했냐 ... 

프로리그 특징상 라운드 별로 쓸모 없는 맵은 패기할듯..
반대로 괜찮은 맵은 OSL에서도 사용할수도있고.. 그럼 조금은 더 낮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