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1 에 비해 스타 2가 인터페이스가 훨신 더 좋아진거 다들 아시죠.
스타1 에서는 건물다수 부대지정 유닛 부대지정 12기까지한계
마법유닛은 무조건 하나씩 집어서 따로따로써야하고 엄청 불편했죠.
이외에도 수도없이 많은 불편한것들이 스타2에 넘어오면서 다개선됬습니다.
하지만 하나 안된게있는데요.
바로 건물지으라고 한일꾼이 건물지고나면 쉬고있는겁니다.
그래서 항상 건물지으라고 명령 내린뒤 쉬프트+미네랄 클릭해줘야만
끝나고 일하러가죠. 저그는 필요없는 컨트롤이죠.
프로토스도 또한 쉬프트 미네랄을 해줘야하는데.
그나마 한기로 모든건물을 지을 수 있으니까 다행이지
테란은 후반에 정신없을때 서너마리씩 쉬고있는거 경험하셨을 겁니다.
물론 저는 쉬프트+미네랄이 수도없이 많이하면서 적응되서
어느정도 후반가서 정신아무리없어도 꼭 해주는데
진짜 막 너무 할게많을때는 쉬프트+미네랄 하느라 놓칠 수 가 있잖아요.
많은 분들 공감하실겁니다.
하지만 ' 그런건 개개인의 실력에 맞겨야지 그런거까지 다 해줄필요잇나? '
생각드실겁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스타1에서 못했던 건물다수 부대지정
마법유닛 컨트롤 유닛최대부대지정 등등 뭐하러 개선해준겁니까
개개인의 실력에따라 차이가 나도록 공평하게 했어야할거 아닙니까
바로 너무 불필요한 일들은 오히려 게임 재미를 상향시키기는 커녕
악영향을 끼친다고 판단해서 적절하게 한거겠죠.
하지만 어느정도 선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펌핑 점막 등등
펌핑 점막은 진짜 저그유저의 실력에 따라 어느정도 차이가 있어야지
밸런스가 맞아갈텐데. 그걸 자동화시켜주면 이제
저그의 종족특성 압도적인 물량과 주도권(점막시야) 등등
저그유저의 기량에 상관없이 누구나다 가져가는 보상이 되기때문에
그걸 자동화시켜주지는 않은겁니다.
저그는 솔직히말해서 점막+펌핑 작업이 게임의 절반을 차지할정도로
많은 비중을 두고있는데. 그걸 전부 자동으로 시켜줄 수는 없는거죠.
저그는 또한 건물지을때 어차피 일꾼이 사라져서
쉬프트 미네랄 또한필요없고, 거기다 생산건물 부대지정또한
필요없기때문에 ( 테란의 병영 군수 우공 프토의 차원관문 로공 등등 )
상대적으로 피지컬요구량은 저그가 편하게됩니다.
그래서 나온게 점막+펌핑 이죠. 따라서 보셧다시피
이렇게 어느정도 선이있는겁니다.
하지만 뭐 프토나 테란분들은 건물지으려면 일꾼을 이용해야하고
끝나고 놀리면 안되니까 꼭 쉬프트 미네랄 해줘야 하잖아요.
그래서 홀드나 정찰등 예약명령을 내리지 않는 이상
F1 이 뜨는 조건과 동일하게 쉬고있는 일꾼은 가장 가까운 광물로
이동 시켜주는게 어떨지 건의하고 싶습니다.
또한 좋은점이 렐리포인트를 실수로 찍어도
일꾼 이 놀고있는 경우가 없어지는것이죠. 이는 저그한테도 해당되는것입니다.
또 이에대해 어느정도 인지한 군심 개발진이
게임시작시에 자동으로 광물나눠주는것을 만들어줫죠.
따라서 놀고있는 유닛 자동으로 광물로 이동시켜주는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보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이는 밸런스를 얘기하는게아니라 모든 종족에 해당되는
피지컬 요구량을 좀더 편하게 해줌으로써
다소 높았던 초보분들의 진입장벽도 좀 낮추고
조금더 견제와 운영 그리고 병력운용에 신경을 잘 쓸 수 있게해서
더욱 더 다이나믹한 경기를 펼쳐 나갈 수 있게 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 공홈 건의게시판에 써본 글인데요.
PlayXP는 마땅히 건의 게시판이없는것 같아요.
그래서 테란 게시판 에다 한번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