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면 플토랑 저그가 가장 세대교체가 활발히 진행되는듯..

장민철이 몇년은 플통령 잡고 있었지만, 박현우, 안상원, 원이삭, 정윤종이 돌아가면서 플통을 위협하더니 결국 지금은 원이삭...플토는 진짜 세대교체가 잘 이루어 지는듯...

 

물론 저그도... 탐정 재덕신이 초반에 아질거 같더니 수호방패 박수호로 넘어가고..그 뒤를 이동녕이 잠시 받았다가 지금은 이승현...

 

그런데 테란은 진짜...정종왕이 대박인게 문성원한테 왕자리 잠시 빌려줬다가 다시 뺏는거 보고...ㅠㅠ 정종현이 대박인듯 ㅋㅋ

사실 제일 굴곡이 큰게 토스..아닌가요

테란이 내가 볼땐 진짜 많이 해야되는 종족이라 많이 하는선수가 꾸준한듯

정종현 연습 엄청 한다고 하던데 부상입을정도로

잘보면 저그의 대세변화나 빌드의 진화는 역사서마냥 겁나 잘짜여있음
김원기 임재덕 이승현으로 넘어가는거 보면 레알 한명의 초월체가 저그들 전체를 바꾼다는 느낌이여서

물론...스테파노도..한몫했죠..진짜 스테파노식 200바퀴를 접했을때 그느낌은 좋았는데..

송현덕이 토스 중에서 원탑 소리 들은 적은 없던거 같은디 ;;

송현덕이 토스 원탑 소리를 듣고 싶어도 번번이 막히니 뭐 -_-... 드림핵 윈터 우승하고 나니 블컵 4패 광탈, 시즌 2 4강 올라가니 박현우, BWC 상위 리그 진출했더니 어린 애들이 다 먹어버리고 윈터 또 우승했더니 블컵에서 1승 3패 광탈

송현덕은 탑급 소리를 들었을지언정 1인자급으로 취급받은 적은 없었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