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전토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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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12-29 19:51:59 KST | 조회 | 535 |
제목 |
남친 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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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인데 남친있는거 알기전부터 좋아했고.
그후에 나중에 학원에서 술마실때..
무슨게임에서 솔직히답하는건데
학원내 여자에 좋아하는사람 있냐는 질문에
좋아하는데 어떤계기로 지금은 포기했다 소리도 했고.
그후로 학원4개월? 더다니고..
어떻게하다보니 같이 같은방향쪽으로 지원희망하고.
그걸계기로 도와주면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만나는데;
이브날도 같이 작업했고...
남친예기도 가끔합니다 별로좋지만은 않은 소리로;;
약간 의무적으로 만난다는 뉘양스가 좀 났는데;..
이브날은 내일 이놈이(남친) 기차티켓 늦게끊어서 1층서 타게됐다고 안좋아했고.
그런데 이날 작업하다가 뜬금없이 나 사랑에빠진것같다라고 혼잣말로했는데 제가 다시 뭐라고?하니까..
같은대답이였어요... 근데 저는 잘못들었나하고 그 순간에 침묵했죠..
담날 그녀는 당연히 남친과 만났죠... ㅠㅠ
요즘에도 수욜도 보고 금욜마다 학원서 단 둘이 밤새고
카톡도 이틀에한번내지 매일하고,,, 하는데..
돌것습니다 좋아한다는말은 못하고..
아마 눈치는 채고있을텐데;;
이거그냥 버텨야하나요.. 앞으로도 2달은 더 볼텐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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