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GSTL은 2번 열리며 전격적으로 풀리그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선수들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조별 풀리그 방식을 7전 4선승 방식으로 결정됐다. 채 팀장은 “과거 4일짜리 GSTL 때와 같은 절실한 승부 근성 및 리액션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3년 GSTL에는 8~9개 팀이 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TSL이 지난 3일 해체를 발표하면서 연맹 소속 게임단은 LG-IM, 스타테일, NS호서, FXO, MVP 밖에 없다. 하지만 아주부가 GSTL 참가를 준비하고 있고, 해외 연합 팀의 출전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조별 풀리그 방식이 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에는 상위 다섯개 팀이 출전하게 된다. 5위 vs 4위의 대결을 시작으로 승자가 상위 팀과 맞붙는 서바이벌 방식이다. 곰TV는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축제 분위기를 만들 각오를 하고 있다. 채 팀장은 “올해 곰TV는 팀 단위 리그인 GSTL에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선수들과 게임단도 절실함과 더 강한 소속감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갠적으로 9판5선승보다 7판4선승제가 좋다봤는데데 이렇게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