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요즘 내가 메카닉을 파면서 메카닉의 장점을 느끼는게
수비력, 한방파워, 평이한 컨트롤 난이도 등도 있지만
이글에서 말하고싶은건 다들 알다시피 미네랄이 많이남는체제라 사령부도많고 무엇보다 '스캔뿌리는게 별로 아깝지 않다는거임'
덕분에 메카닉사용하면서 저그전에선 필요할때마다 아낌없이 스캔쳐서 상대가 뭐하는지 파악하면서 꿀빨고있음
반면에 바이오닉쓸때는 테테전 장기전가서 4~5사령부 있는거아닌이상은 스캔하나하나가 졸라아쉬움
특히나 타이밍러쉬가 중요시되서 병력을 짜낼필요가있는 플토전은 더더욱
이것땜에 암기가 조올라 짜증나짐
여기서 플토들이 제시하는 해결책이
밤까마귀를 뽑아서 러쉬를 가라.인데
그렇게해도 여러 문제가 있음
첫번째로 속전속결이 생명인 타이밍러쉬에 있어서 밤까마귀가 빨리 나오는 유닛도 아닐뿐더러
두번째로 밤까를 뽑는데까지 성공해서 공격을갈라해도 한가지 문제점이 더 발생함 바로 어딘가에 꽂혀있을지도 모르는 수정탑에서 불시에 들어올수있는 암기를 고려해서 일정량이상의 병력을 기지에 둬야 된다는거임
불곰해병 한두기는 그냥 씹고들어가거나 벙커가없으면 그냥 잡아버리면 그만이니 그 이상의 병력을 둬야 하는데 여기서도 타이밍러쉬의 위력이 꽤 줄음
세번째로 플토들이 암기후 운영에서 꼭 하는 행동이 하나가있는데 바로 암기를 테란본진앞에 미리 하나 뽑아둬서 테란이 진출하는지에 대한 파악및 진출을한다면 스캔을 미리미리 빼먹는거임
거기서 스캔을 안치고 암기를 잡았다 -> 밤까가 있다 라는 생각에 이르면 모든앰기를 더이상 소비하지않고 바로 집정관으로 합체하고 모든 시증을 관문과 방업, 돌진, 폭풍같은 업그레이드에 투자하고 한방을 준비함
여기서 바로 그 세번째 문제가 발생하는데 타이밍러쉬에서 중요한것중하나가 '러쉬에있어서 그다지 쓸모없는유닛을 안뽑는거임'
근데 내 입구근처에 있는 암기하나 잡고나서 더이상은 나오지도 않을 암기를 고려해서 시간과 100/200이라는 자원과 바이오닉운용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피같은 의료선대신에 뽑은 밤까가 할수있는거라곤 자동포탑 던지는것뿐이니 이건 뭐.. (세번째는 쓸데없이 길었는데 밤까를 디텍팅 때문에 뽑은거지만 암기한번잡고나서는 더이상 디텍터로써는 사실상 더쓰일일없다는걸 꼬집고싶었음)
결론 : 암기빌드 멍멍이같음
군심에 관심을 많이안가져서 잘 모르겠지만
군심에서는 테란이 플토전도 메카닉위주로 풀어갈 가능성이 많아보이니 그거나 믿어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