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2인데(문과)

언수외 112 인데

외국어가 턱걸이 2등급임 

수학은 원래 이과도 생각했엇고 수학좋아해서 수학은 모의고사 98안에 매번 드는데

국어는 공부 잘안해서 그런지 난이도에 관계없이 점수가 일정함

근데 외국어는 솔직히 안해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겟네요 

외국어가 진짜 싫음 그래도 이번 방학때 문법, 어려운 독해 지문유형 이런거 풀고

단어는 진짜 처음으로 외우기 시작함

외국어 2학년 안에 1등급 98안에 들수있도록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운1지라도 안하게 노력하세요 재수생 진입하면 갑자기 등급이 떨어지고 표준점수가 무너지고

엑스피를 끊으세요

이과 가지 그랬어요 이과가 훨씬 좋은데 모든 면에서

ㄴ ㅇㅇ 그래서 2학년때까지 98퍼로 올리려는거
수학은 진짜 이과급으로 하고있고 국어는.....해야하는데 안땡겨서 살짝불안하긴하지만

왜안이과??

등급이 떨어지고 표준점수가 무너지고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훗 나는 안그럴거야 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정말로 제 주변 애들 다 피봤음...
외국어같은 경우는 ㄹㅇ 많이 읽어보고 듣는게 중요해요. 한글 처음 배운다고 생각하시고 계속 접하면서 문제유형에 익숙해지시면 되요
텝스? 하는 아가들 봐도 지문 이해 못해도 문제 유형에 익숙해서 답은 척척 잘 골라내드라구요. 답 골라내도 글은 이해 못함. ㅇㅅㅇ

제가 사회학, 윤리, 철학 이런거에 관심이 있어서요
반면에 과학은 물리 빼곤 별로 안좋아해서

축하해요 외국어는 누구든 점수가 쉽게 오르는 과목입니다
기본에 충실하세요

물리를 하면 되잖아!!!!

ㄴ 위의 과목을 훠어어어어얼씬 좋아해서 ㄷㄷ
다시태어나면 이과 가려고요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학교 애들보면 이과전향하기에도 너무 늦었다는생각 같은게 너무들어서

님 집 잘사는거 아니면 사회학 철학 으으...

하긴 심리학 대학원까지 갈 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