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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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6 00:15:39 KST | 조회 | 212 |
제목 |
테란 저격 이엠피를 롤백시키는 게 아무리봐도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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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그 프로토스의 차관/여왕 펌핑이
테란의 생산력을 압도적으로 앞지른다는 것은 기본 사실이다
그럼 상식적으로 테란 200 한방이 저그/프로토스 200보다 더 쎄야 하지 않나...?
( 공3업 거신과 돌광집정관 조합의 자원효율, 무감타가 약하다고 하면 그건 진짜 인간말종이다 )
지금처럼 테통기한이 안 될려면
저그 프로토스보다 생산력은 확실히 뒤쳐지는 것처럼
테란의 200 병력이 교전능력은 확실히 앞서야
그 이후 쌓아둔 애벌레와 차관에서 뿜어져 나오는 병력들을
컨트롤 여하에 따라 승부가 팽팽하게 갈려야 될텐데
EMP 를 너무 약하게 만들어 놓으니까 집정관과 돌광 잡다가
거신과 뒤따라오는 고기 폭풍에 맞아서 죽는게 대부분의 전투양상이다
대저그전은 진균공생충 진균공생충의 무한 반복이다
EMP 와 저격을 롤백시키는 대신에,
연구를 해야 롤백 스펙을 가질 수 있게 해서
마냥 후반으로 질질 끌고 간다고 저프가 무조건 유리하게 안 만들어 줘야 할텐데
비상사테 시절도 좋다고 하던 놈들이 밸런서니 딱히 기대도 안된다
게임은 일단 출시해놓고 난 다음에
밸런싱은 유저들을 통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받아 들이는게 더 좋은 해답 아닐까 ?
사내 밸런서들이 실력은 있긴 하다만
문제는 결국 머릿수가 적기 때문에 수없이 많은 일반인 빌깎노가 만드는
온갖 창의적인 빌드는 결코 예상하지 못한다
( 그래서 결국 내놓는 해답은 삭제 해놓고 의도치 않은 플레이 드립이 전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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