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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야생의신고쟁이
작성일 2013-01-16 02:07:16 KST 조회 291
제목
스타크래프트는 잊으라고 해도 잊을 수 없을 덧...

초등학교 1학년 8살의 나이에 친척형들이 하는 것을 봤던 것이 첫 만남이고 심지어는 대학교 입학과 동시에 들어간 방송부에서 선배들에게 들었던 첫말이 "너 스타 잘하냐?" 였으니 이건 정말 내 추억의 일부분이자 연혁으로 보자면 3분의 2를 차지하는....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은 정말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초등학교 어린나이에 스타크래프트를 잘하는 프로게이머들을 동경하기도 했고 내 온라인 속 흑역사도 스타와 함께 했고 [옷벗기기, 사기맵 만들기, 기존의 맵에 이름만 바꿔 내가 만든양 행동하기] 어렸을 적에 난 조합해서 만든 걸 파는 유즈맵. 피자 대 햄버거라던지 대악마 대 대천사 라던지를 굉장히 좋아했었음...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친구들하고 즐기던 그 LAN게임은 영원토록 잊을 수 없을거임.


 스타2는 분명 재밌는 게임이지만, 스타1 또한 내가 죽을 때 까지 기억할 지도 모르는 최고의 게임.


 방제를 "10연승 중 제발 날 좀 이겨줘" 라고 허세 작렬하는 사람들 방 찾아 들어가서 처절하게 발리기도 하고 그 방을 깨버리기도 하고, 온게임넷 같은 곳에서 유저와 함께하는 방송을 할때면 방제에 그 MC 이름 걸어놓고 제발좀 찾아와 달라고 빌기도하고... ㅎㅎ


  이런 추억이 있었던 사람들에게 스타2의 빠른 대전이나 유즈맵 시스템이 안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블리자드가 어찌 알았겠음... 한국 유저들에게 이런 추억거리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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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레피리트 (2013-01-16 02:09: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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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연구실에 선배님은 스타1 래더 아직도 돌리심
아이콘 야생의NS윤지 (2013-01-16 02:1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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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보급되기 전 모뎀으로 겜하던 거 생각남..
전화비 10만원 넘게 나와서 혼났음;;
에너지업핫식스 (2013-01-16 02:39: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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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형이 놀아준다고 피시방가자 해놓고 내본진을 핵으로 불바다를 만들어논 씁쓸한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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