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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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19 17:54:12 KST | 조회 | 200 |
제목 |
대원이 정말 생각 없는 주연 캐스팅을 했던 사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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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Z 카이에서 우리에게 베지터 목소리로 친숙했던 김민석 씨를 캐스팅 한게 아니라 날카롭고 냉정한 미형 남자 주인공 캐릭터를 주로 맡았던 김승준 씨를 캐스팅 했던 거죠. 게다가 손오공 역에는 김환진 씨가 아닌 타 작품에서 손오공 캐릭터를 많이 맡았던 김영선 씨를 캐스팅 했는데, 덕분에 두 성우 분이 안 어울리는 캐릭터에 캐스팅 되서 드래곤볼Z 카이는 대원의 핵폐기물 급 더빙작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드래곤볼Z 카이가 그 때 당시 명불허전 대원의 실태를 여지없이 보여주면서 '전속곤볼 카이'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이제 막 전속 성우가 된 성우들을 비중있는 주조연에 꽂아넣으면서 작품 퀄리티를 완전히 말아먹었고 그나마 주연급 두명의 캐릭터를 전혀 캐릭터 매치가 안되는 두 베테랑 성우들을 투입해서 완전히 침몰시켜 버렸죠.
차라리 손오공에 기존에 드래곤볼 Z에서 배역을 맡았던 김환진 씨. 베지터에 김민석 씨를 그대로 캐스팅 했으면 욕이나 덜 들어먹었지;;;
이외에도 원피스 오리지널을 방영하면서 '대피스'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였고 장편 에피소드 애니메이션인 소울 이터를 12명의 전속 성우들로만 구성 했던 '전속 이터' 등 명불허전의 명성에 걸맞게 대원의 핵폐기물로 망쳐놓은 더빙작들도 꽤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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