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4연패에 빠진게 임감독 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하시나요?

그저 단순하게 생각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따지자면, 정명훈이 '그나마' 제 몫 정도 해주는 것 빼고는 필승 카드로서 믿고 맡길 만한 선수가 없는게 그 원인인 것 같은데요. 정윤종이 더 이상 믿고 맡길 수 없는 카드라는게 다 드러난 상황이고 그나마 1승 거두고 제 몫 정도 해주는게 정명훈인데 이 정명훈이 모든 짐을 지고가야 하는 형국이니 SKT도 포스트 시즌 진출은 장담 못하는 상황이겠군요. 김택용이 조커 카드로라도 활약을 해주면 좋겠는데 그걸 바라는 건 무리인 것 같고 결국은 이승석이 조커로서 활약하길 기대해 봐야 하겠는데, 참;;; 암담하네요.

어윤수는 성적이 어떤가요?

ㄴ 5할도 간당간당 한 수준인 것 같던데요.

1라운드 김가을 감독이 그랬듯이 엔트리보다는 전력 자체의 문제가 더 큼

어윤수 90도 내리막

어윤수와 정윤종이 사람들의 예상보다 성적을 못내주는게 가장 문제...

저는 별로요. 임요환코치 덕에 정명훈은 현제 프로리그 다승 1위를 달리고 있고

엔트리가 더 중요한 1라운드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쳤죠.

지금은 그냥 이겨줘야 할 선수가 못이겨 주고 있는게 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