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자날이 초반에 흥행부진했던 이유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스1텃새가 많이심했었음요.

케스파도 케스파겠지만 솔직히 그전부터 유저들이 자기들끼리 편가르고 엄청 싸웠었는데 그 경우에서

스2 발매되고 좀 지나서 스1애들이 스2 넘어간 애들보고 배신자란 글까지 봤었음.

이에 반해서 외국에서는 스1은 애초에 옛날에 잊혀진 게임이 되었었기에 스1이 스2로 넘어가는데 마찰이 없었고, 케스파등 그런 매체에 견제또한 별루 없었음. 초반에 그게 아니었다면 스2는 저는 성공했을거라 봅니다.

 

외국이든 한국이든 보통 다수의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면 어느 나라든 재미없어 하지는 않아요. 그 대표적인 예가 외국에서 들어온 롤이라고 보는데, 스2 외국의 처음 반응이 롤과 많이 다르지는 않았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지속력이 좀 떨어졌으니 그렇지...

 

결과적으로, 외국에선 흥한 스2가 한국에서 뜨지 못한이유는 게임성이나 그런것과는 별계로 초반의 유저들끼리의 다툼, 케스파의 권력남용등 뭐 그런게 가장 컷다고 봅니다. 다른 무엇보다도 더.

 

스2게에서 망드립 치면 블럭이라던데

한국인 종특이죠.. 롤vs스타 스타1vs 스타2 뭐 정치인 안보고 가까운 인터넷만 봐도 여기저기서 별 시답잖은 이유를 가지고도 편가르기 하려고 눈에 불킨 사람들 천지라는 사실;

아직도 이런 말을 하는 분이.. 이러니까 스투충 소리 듣죠...
일단 스2는 발매 당시 40만장 가까이 팔렸습니다. 엄청난 수치였죠.
GSL 역시 오픈시즌1 당시의 반향이 얼마나 컸는데요
케스파 방해가 없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게 흥행실패의 이유가 되긴 힘들죠

ㄴ토스원탑김용택: 음 알고있느 사실입니다. 일주일만에 450만장인가 팔려서 게임중 가장 빨리팔린그걸로 기네스도 올랐던걸로 알고있네요. 그 과정에서 유저들이 유저들끼리 싸운것과 케스파의 개입등이 이유라고 저는 말한거에요. 온전히 케스파때문이라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큰건 사실입니다.

스투가 망한 이유는 재미 없어서입니다.
물론 우리한텐 재밌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께는 재미 없으니까 이렇게 됬겠죠

유저끼리 싸운것?? 글쎄요... 제 당시 기억에는 스2 나온다길래 GSL 챙겨보고 했던 기억밖에 없네요. 물론 소수의 스꼴들 있었죠(그래픽카드 터진다는) 하지만 그건 정말 극소수 아니었나요?
판매량 40만장의 게임이 1년만에 동접 2천 이하로 떨어진 이유가 과연 유저들 싸움때문인가요?

뭐 재미없는 이유가 젤 크겠죠 ~ 롤처럼 재밌으면 북미에서만 하던때도 찾아가서 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ㄷㄷ

제 기억이 맞다면 스1과 스2가 본격적으로 대립하던게 오픈시즌 끝나고 정규로 들어가면서 흥행참패... 하면서부터 망한리그vs불법리그 이러던게 커진걸로 기억하네요. 그 전에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소수의 돈없어서 스투 못돌리는 스꼴 말고는 거의 없었습니다

김용택님의 글 잘봤습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는 기본적으로 스2자체가 재미없기에 게임이 망했다곤 생각하진 않아요. 스2가 처음 나왔을때의 여러가지 정황상 게임의 판매 실적과는 별계로 걸리는게 제 생각에는 너무 많거든요. 다들 다른 관점에서 보면 다 다른 의견이 나오기 마련이니뭐.. 제의견은 그렇다는 겁니다. ㅎㅎ

그냥재미없어서망한거임

아예 안해본사람보다 해보고 접은사람이 훨씬많음

말이 되나여, 아예 안해본사람이 훨씬 많죠. 서너배는 더 많을껄

JJ님 그게 궤변임ㅋㅋ 어쨌든 재미없어서 사람들이 안하는건 사실.이것저것 알아야대고. 망할 인기도 시스템도 그렇고.

별로 공감 안가네요. 그냥 (한국의) 대중이 보기에 재미없어서 망한거
여기 엑스피 매니아 분들에게야 재미있겠지만.

초반에 그렇게 비행기에까지 코팅해가며 홍보하고 임요환 이윤열로 조회수 몇백만 찍던 게 흥하지 못하게 된 건 다 재미가 없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