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파 규정에서 뭔가 이상하다 싶은 게 하나 있는데요.

제 17조 채팅

17.1 정상적으로 인정되는 채팅

- 게임대기실에서 카운트다운이 진행되는 도중 대화창을 통한 채팅

- 경기 중 채팅창에 ‘gg’, ‘GG’를 입력할 경우 경기 포기의사 선언으로 인정

- 경기 중 채팅창에 ‘P’키를 연타할 경우 경기 중단요청으로 인정

17.2 정상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채팅

- ‘ㅎㅎ’입력 시 경기 포기의사 선언으로 인정하되 ‘구두주의’가 선언된다.

- ‘경기 포기의사 선언’, ‘경기 일시 중단 요청’ 이외의 채팅은 금지한다.

- 게임대기실에서 채팅을 이용해 ‘욕설’, ‘폭언’ 등의 메시지를 입력하는 행위는 금지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스테파노가 gl hf을 친 거랑, 윤영서가 ww를 친 것은 둘 다 모두 빨간색으로 표시한 저 부분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그에 대한 징계가 다릅니다.

스테파노는 기타(구두주의), 윤영서는 주의?

뭐죠?

스테파노는 외국인이고 첫출전인듯해서 구두주의인듯

캐스파 규정 이상한거 하루이틀도 아닌데요 뭐

구두주의 누적이 아닐까요?

ㄴ 구두주의 누적은 아님. 만약 그런 거면 저기에 이전에 언제 또 저런 일이 있었는지 정확하게 기록을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