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 이정훈을 좋아하는게 굴욕과 관광을 많이 당하기 때문이에요?

수치를 당하든, 진창에서 구르든, 이런 게 이정훈의 매력이라서 그런 건가요? 아니면 거기에 동정심을 느끼셔서 그러신지? 애초에 저는 이런 거 이정훈이 많이 당하다 보면 동정심이라던가 그런 것보단 그냥 불쌍하던데 말이죠.

ㅋㄲㅈㅁ

왠 동정심;;

그냥 소년만화 주인공같은데

잘하던 태란이어서 좋아하고, 지금 저그가 태란 암울하게 하는 시기에 잘하는 태란 유저가 올라가서 결승이라도 밟아봤으면 하니까 좋아하는거지 뭔 동정심?

그냥 전 그런것도 하나의 쇼맨쉽이라 봄 ㅇㅇ 본인도 어차피 진거 알텐데 끝까지 막는모습이

재밌음(?)ㅋㅋㅋㅋㅋㅋㅋ

ㄴ 그런 걸 이정훈한테 바라기에는 너무 기대치가 낮은 것 같아서요. 좀 찔러도 피 한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돌부처에다가 좀 여우같고 능구렁이 같이 약삭 빠른 테란 선수한테는 기대는 해볼 수 있겠는데.

3경기 같은 경기를 해주니까 인상에 남고 인기가 있는거임. 꾸준히 코데스 올라가기도 하고

그냥 꼬라박는게 남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