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가 딱 스타2랑 비슷함

스타2 지금 전략 양상이

 

저그 : 200바퀴, 감링

테란 : 1/1/1 변형에서 시작하는 더블과 트리플, 영혼의 치즈러쉬

토스 : 멸자 or 7차관 올인, 옵점추, 불사조 운영

 

이정도인데

 

문제는 저 전략들이 평균 APM 200이상은 되야 무난하게 할 수 있다는거.

그래서 대부분의 스2 유저들은 이제 플레이보다는 리그 관전만 하고 있고..

게다가 자기랑 맞는 상대 찾기가 너무 힘듬 종족바꾸기도 힘들고

 

 

카오스도

기본적인 창고컨트롤에서 이어지는 안티디스펠과 스킬 흡수같은걸 못하면 븅싄취급 받다보니까

점점 하나둘 안하게 되고 ㅇㅇ;

 

 

그렇게 스2랑 카오스 유저 둘다 LOL로 넘어가고있는듯

지금 프로게이머만 봐도 손빠른 이승현, 원이삭같은 애들이 치고 올라오는거 보면

이 두 게임은 너무 피지컬 요구도가 높은게 문제..

 

북미랑 유럽서버는 평화로운데..

엑스퍼님들은 요즘 '정석'이라는 저 빌드를 제대로 시전하실수 있나요..?

솔직히 저 전략들 50%도 제대로 활용 못하는데 마레기까지 갈만하던데..

정작 해외 스꼴들은 스투의 피지컬 요구도가 너무 낮다고 징징거림...
건물 여러개 선택, 유닛 무한선택, 자원 자동 캐기 다 싫어함. -_-
다행인것은 그들은 목소리만 큰 소수들인것임.

개인적으로 피지컬 요구도는 스타2 > 스타1인거 같은데

스원 골수 친구놈 스투 하더니 스원보다 손 더 많이간다고 징징거림

테란이 밤까마귀와 유령을 동시에 완벽하게 쓴다면
유령으로 감염충 잡고 밤까로 무군타락귀를 무난하게 처리할 수 있음
솔직히 내가 해봐서 아는데 순간 APM 300까지 나와도 저거 제대로 하기가 힘듬

아마도 UI가 원시적이니 손이 더간다고 ㅈㄹ 하는것같음.
교전중 피지컬 요구도는 당연 스2 > 스1.
한순간에 교전 끝이니

뽂느님이 교전중에 순간 APM 500대 나옴
근데도 힘들어요...네....

솔직히 피지컬요구도는 스1이 더 필요하나, 스2는 초보자도 좀만하면 어느정도올라오니...

ㄴ스1은 정작 피지컬이 덜필요한 요소 (예: 생산) 에 피지컬이 너무 많이들어가고 정작 피지컬이 가장 중요한 교전에서는 병맛같은 유닛 인공지능때문에 피지컬이 제대로 안들어감.

/깃털달린구덩이/ 전 그 생산피지컬, 일꾼 미네랄컨트롤 하면서 마우스 쫙쫙 박스 드래그 하는것에 무슨 엄청난 컨트롤이라고 느끼며 자위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전 싫더라고요.

ㄴ shi발 팀리큇 골수유저들 대부분이 저 ㅈ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