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예능의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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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28 00:37:48 KST | 조회 | 1,201 |
제목 |
외국인의 스타2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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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 사는 요제프(16)는 스타2를 즐겨한다
그의 플레이 하는 종족은 저그이며 현재 플레티넘리그이다
그가 다니는 학교에서 그는 스타2 최고고수이다
방과후 평소처럼 레더를 서치한 그는 독특한 아이디의 상대를 보았다
'Hasu'
어디서 본듯한 단어지만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
앞마당이 완성될때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의 앞마당에 테란의 방어건물인 벙커가 지어져있는것이다
왜 자신의 기지에 상대가 건물을 지었을까 잠시 혼란스러워하고 있는도중
해병들이 줄줄히 오며 자신의 앞마당을 파괴했고 입구를 밀봉당한 요제프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브레드(19.미국)는 대학교 신입생이다
그의 취미는 게임이며 대학교에서도 게임동아리에 가입했다
스타2가 나오자 바로 플레이햇고 스타1도 즐겨했었던 그는 곧 동아리내 최고수가 되었다
브레드는 곧 마스터리그에 진입했고 대학간 클랜전에서 나가 클랜을 준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
1학기가 끝나갈때쯤 한국에서 유학온 친구가 동아리에 가입했다
즐겨하는 게임은 스타2라고 했다
한국인친구는 주종족이 테란이며 한국에선 다이아리그라고 했다
그는 프로토스전이 제일 쉽다고 했다
프로토스가 주종족이였던 브레드는 코웃음을 치며 대전을 신청했다
그가 제일 자신있는 종족전도 테란전이였기때문이다
동아리는 이내 시끌벅적해지며 구경꾼이 몰려들었다
1경기는 111에, 2경기는 2병영푸쉬에 지고만 브레드는 화가났다
비겁하게 하지말고 정정당당하게 대결하자고 소리치자 한국인친구가 고개를 끄덕였다
3경기에서 브레드는 맵 곳곳에 지어진 행성요새와 마법유닛인 유령이 자신의 추적자보다
많은걸 보고 어리둥절햇다 공중에는 엄청난 수의 바이킹이 떠다녔고 자신이 할수잇는건 아무것도 없어보였다
브레드는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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