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2ndw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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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1-28 20:56:37 KST | 조회 | 437 |
제목 |
코리아부심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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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버에서 해본적이 별로 없어서 한국인 종특에 대한 부심이 별로 없었죠. 그냥 유머란에 올라오면 그런가보다 하는 정도였는데..
군심 베타를 최근 자주 하는데 하면 거의 해외분들이랑 붙더군요. 독일 뭐 그런 사람들요.
오늘도 테란분과 붙었습니다. 전 저그인데..
제가 자유의 날개에서 플래까지 가긴 했지만 골드수준이라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라이트 유저라 그냥 저냥 가끔 즐기거든요. 이번 군심에서는 배치고사로 브론즈를 받았죠;;;; 한 반년넘게 안 했더니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막 5렙되었는데 붙은 사람 렙이 52더라고요.
'헐; 무슨 매치 시스템이 이러냐' 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근데 막상 해보니 그렇게 못하는 건 아닌데 특출나게 잘하는거 같지도 않더군요.
맹독으로 멀티 치면서 본진 뮤탈로 털고, 다시 멀티 치고 본진 치고...
뭐 이러고 있는데.. 갑자기 상대가
you are good
thx
league?
gold
in korea?
wtf
하는 겁니다. 순간 '헐 정말 듣던데로 해외사람들이 반응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묘하게 기분이 좋더군요;; 하위리그에 있는 주제에 말이죠. ^^
xp분들은 저보다 다 잘하시니 베타 하시면 자주 들으시겠죠? ^^
어쩌면 아이디가 한글이면 상대가 좀 두려워하며 플레이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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