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ngbak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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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11 14:43:44 KST | 조회 | 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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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심] 테란 유저들의 경기를 보면서(vs 프로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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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테란이 상대적으로 약하다고도 하고, 오히려 프로토스가 사기라고도 합니다.
BJ경진의 그마 테란 경기를 아까 보는데, 이 사람이 그랜드마스터인가 싶을 정도로, 아무 것도 못 하고 털리더라고요. 경진님이 못 해서 그런 게 아니라, 테란이 진짜 할 게 없어요. 경진님만의 현상이 아니라, twitch 채널을 봐도 htomario(메카닉 전문 테란, 플토 상대로도 메카닉 사용, 군심 그마), avilo 등의 게임을 봐도 이기는 경우엔 힘들게 이기고, 지는 경우엔 농락당하는 수준입니다(갖고 노는 수준).
모선제어소는 공격력이 8인데 해병과 같은 0.86의 공속을 가지고 있고
메카닉은 쓰기 힘들고
사람들의 생각처럼, 블리자드 개발팀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게
1. 보급고 없이 병영 건설
자날 시절에는 테란이 너무 강해서, 병영 짓는 데 보급고가 필요했지만
군심에서는 돌려줘야 할 것 같아요. 돌려주더라도 문제가 안 되는 게
저그는 사정거리 5짜리 여왕이 있고, 프로토스는 모선 제어소가 있으니
날빌 문제는 안 일어날 거라 생각합니다.
2. 성형 작약탄 및 재생성생물강철 도입
성형 작약탄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도입된 업그레이드인데, 공성모드의 스플래시에 닿는 아군 유닛의 피해를 줄이는 겁니다. 아마 캠페인에서는 75% 감소였죠? 현재 군심은, 테란이 프로토스 상대로 메카닉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이 두어져있는데, 이 방안으로 성형 작약탄과 재생성강물강철을 도입하는 겁니다.
만약 그냥 도입하자고 하면, 사람들은 75% 데미지 감소를 적용하자는 뜻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글쓴이에게 '사기'드립을 칠 수도 있고 '니가 게임 만들어라' 드립도 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블리자드 개발팀의 판단에 맡겨야 겠습니다. 25% 감소가 되든 10% 감소가 되든 말이죠. 궁극적으로 저희같은 유저들은 게임 만드는 사람도 아니고, 유저이자 팬으로서 제안하는 입장이거든요.
재생성생물강철은 기계유닛(군공, 우공)의 체력을 자동회복 하는 겁니다. 저그 유닛처럼요. 캠페인에서는 초당 1씩 회복이었는데, 밀리에 도입할 때는 저그처럼 4초당 1씩 회복하면 문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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