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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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16 12:24:56 KST | 조회 | 209 |
제목 |
그래도 스2 동족전이 스1 동족전보다 그나마 나았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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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테전은 완벽하게 병력 체제가 갈리는 경우가 많아서 해탱의, 해불탱의. 메카닉의 다양한 체제를 선택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동족전임에도 다른 종족전을 보는 기분이었다면.
저저전은 주로 초반엔 저글링, 맹독충, 중반에는 바드라, 감염충의 같은 체제로 싸우는 것은 동일한데 맵의 크기와 형태에 따라서 군락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고 후반에 울트라리스크와 무리군주를 얼마든지 볼 수 있는 등, 다양한 유닛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재미있었죠.
물론 프프전은 스2 최대의 실패한 동족전이었다는 것은 인정합니다. 거의 초반에 끝나는게 대부분이고 후반으로 넘어가도 사랑의 짝대기 거신 싸움이었으니까요.
그런데 군심으로 넘어가면서 뭐랄까? 테테전전 바이오닉 활용은 완전히 사장되었으며, 저그전도 초중후반 다양한 유닛들이 쏟아져나오며 볼거리를 제공한 것과는 달리 스1 저저전처럼 뮤탈 일변도 일색이고 프프전이 그나마 좀 나아지긴 했지만 공허 포격기의 존재 때문에 공허 포격기를 약화 시켜야할 판이니...
동족전이 자날에 비하면 처절하리만치 실패했기 때문에 래더는 정말 그닥 기대가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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