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게이머에게 특혜를 줄 필요가 있나

컴퓨터 게임이 무슨 신체적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도 아니고...

여성이 불리한 점이라고 해봐야 여성으로서 사회성을 버리지 않으려면 게임에만 매진하기 힘든 점 정도일려나.

애초에 여성 시장이 활성화가 되어 있지 않은걸 굳이 고집할 이유가 없어보임.

지금의 여성 프로게이머들은 얼굴마담 이상의 의미가 있음?

오늘 그스틀 1,2경기 보니까 정말이지; 그래도 실력이 어느정도여야지 이후를 기대하지 어휴...

나는 생긴게 어떻든 게임의 실력으로 그사람의 능력을 판단해야 하는게 스포츠라고 봄.

안그러면 그냥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지;

김가영선수는 진짜 실력으로 승부하시는거같음 APM이 평균340에..연습량도 많으시고

김시윤보다는 기대할만하지만.. 다른 이들과의 경쟁에서 정당히 이기고 올라올만한 실력은 아직 아니된듯 하네영..

왜요? 좋기만 하던데 ㄷㄷ 활력소 같은 존재들인데 뭐가 불만이신거지 그것도 이벤트성 프리시즌을 가지고;

신체차이 아무 의미없는 바둑도 남여차이있습니다
그냥 도전하고좋아하는모습을 좋게 지켜봐주면 됩니다
남자들보다 못하는건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특혜받은것도 딱히 없습니다만

akiaaa // 바둑은 여성부를 둘만큼 시장의 규모가 되니 말이지요. 스2는 안그래도 풀이 작은데 그런 무리를 할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diversion // 그런 존재가 된다면 그건 프로게이머가 아니라 말그대로 치어리더, 쇼걸에 불과하지요...

akiaaa // 예전에 김시윤 선수 받을때 논란이 기억 안나시나요;

여성부를 둘 만한 시장규모 때문이 아니고 야자가 남자를 못이겨서 생겨난 것입니다만

여자가

그 때 논란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김시윤선수때문에 못들어간 사람있습니까???

남자들 1000명 도전해서 900명은 가능성이 없어서 떨어져 나가고 가능성이 보이는 100명 사이에서 경쟁을 벌이는데...
여자는 도전자 자체가 거의 없으니 몇명 안되는 사람이 가능성이 있는 사람일지 있는 사람일지 알수가 없음. 여자도 남자와 똑같은 비율로 도전하면 탑급 선수중에 여자가 없으리란 법도 없을꺼임

스1만봐도 거의 가능성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롤에 여자 프로게이머 있습니까??? 롤은 잘 몰라서요

롤이 스2보다 피지컬 덜 필요하지 않나요

우주미아 // 그러니 없는 인재풀에서 굳이 보이는 여성을 차출해서 억지로 예능을 만드느니, 포기하는게 낫다는 겁니다. 스2는 지금 시장의 존속 자체도 간당간당한걸요.
akiaaa // 여성들을 너무 무시하시네요; 조훈현이니 이창호니 여류기사에게 국제대회에서 져본 적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영...

어떻게 그게 여성을 무시하는거죠;;;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게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여성프로기사가 우승했습니까??? 아니면 결승이라도???

여성리그 하나 없는 스타판의 현실에, 실력미달의 여성 프로게이머의 유지는 걍 허울뿐입니다. 패미니스트들 입장에서 보면 시궁창인 얼굴마담에 불과해요.

akiaaa// 말 잘꺼내셨습니다. 네, 우승했습니다.

43기 국수전을 참고하세영..

전체에 두명있고 일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경기를 가지고 예능을 만든다고 하는건 과장해석아닙니까???
그슬이랑 그스틀에서 오늘 처음 나온 매치입니다만 그것도 자날내내 없다가 후속작 군심에서 처음 나온거입니다만

과장해석이 아니라 과대해석이겠지요.
한두가지의 예외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가는겁니다.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분명히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거기서 진정성을 어떻게 느껴야 합니까?

그리고 여성간의 매치는 처음이지만, 여성선수의 팀단위리그 출전은 큰 지장이 없는 하에 종종 나온 바 있습니다. 슬레 해체기전의 김시윤 선수라던가, stx의 서지수라던가.

그게 세계 최초라고 합니다만;;; 바둑에서도 나오는데 그렇게 나오는데 오래걸렸습니다만;;;
바둑보다 피지컬이 훨씬 필요한 스투에서는 말할필요도 없지 않습니까???
제가 말하는게 여자가 우승못한다 이런뜻이 아닙니다
여자라서 남성에 비해 못할 수 있으니 못한다고 너무 비난하거나 그러기보단 도전하는걸 좋게 봐줘야 한다는 겁니다만

지금 상황이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구별 못할정도로 여성들이 방해시킨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만

신체적 차이가 없긴 뭘없다는거지? 남자 여자 시각적 반응속도 차이가 얼마나 나는줄 모르고 이런글 쓰는건가?? 게임에서 반응속도가 얼마나 중요한대; 참..

그리고 오늘 두 선수 나왔을때 진지한 자세로 임해서 경기를 했습니다
이게 스포츠정신 같은 것을 저해시켰나요??
단지 실력만이 스포츠에 모든건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akiaaa // 님은 '여성이 우승한 적이 있느냐 결승 간적이라도 있느냐' 라고 물었습니다. 그렇기에 그런 대답은 무의미합니다. 여성에 대한 배려와 관용도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가능성이 있을때 소용이 있는거지요. 적어도 페미니즘의 관점하에선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여성 프로게이머들은 그냥 페미니즘에 반하는 쇼걸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경쟁력을 키울수도 없는 시장에 얼굴마담으로 내세우는게 도대체 어떤 배려가 된다는 겁니까.

리그에 오로지 실력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건
시야가 좁거나 순진한것

http://www.brianmac.co.uk/reaction.htm 공부좀 하세요.. 남자 여자는 신체적으로 다릅니다.. 성별로 잘하는게 따로있는데 같다고 전제해버리고 님 할말을 해버리면 님이 한말은 다 구라죠. 안그래요? ㄷㄷ 말할땐 좀 찾아 보고 최소한 밑바닥에 깐 전제가 확실한지부터 아시길. 남자 여자가 다르기 때문에 특혜를 주는겁니다. 페미니즘이 아니라

여성부의 존속을 akiaa님은 '여성이 남성을 이길수 없어서' 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런 현실적인 차이도 일리가 있지만, 그 쿼터로 하여끔 남성 리그에 견줄만큼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별개의 시장을 유지시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국내 스2리그도 간당간당한 판에 대책도 없이 단 두명의 여성 프로게이머를 유지해서 어떤 결과를 기대하는 겁니까?

diversion // 님이야 말로 공부좀 하셔야 할거 같습니다ㅋ 그 사이트 읽어보시긴 한건가요 ㅋ 제대로 읽어 보시면 그런 반박을 못하실 겁니다. 도표를 빼면 그에 관계된 글도 아니구요 ㅋ
신체차이가 극명한 여타 스포츠에 비해 바둑이나 스타는 멘탈스포츠고, 그 차이가 좁은 편입니다. 구분도 불분명한 공간지각능력 정도가 차이점일텐데, 앞서 예를 들었듯이 바둑은 여성 바둑기사가 남성 바둑기사와 게임이 안되는게 아닙니다.

마찬가지로 멘탈스포츠로 불리우는 골프도 여성과 남성의 차이가 타스포츠에 비하면 적은 편이구요.

43기 국수전에서 우승한게 세계 최초입니다 이걸 차이가 적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스타가 왜 피지컬이 상관이 적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나이먹을수록 피지컬때문에 성적 못내는 선수가 수두룩합니다

당장 안준영해설같이 이해도가 높은 사람도 프로실력이 되지 못하는것만 봐도 피지컬이 관계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ㄴ 그 피지컬 하락 운운은 팩트가 없다는 것이 여러 사이트들의 중론이지요 ㅋ 10대에서 20대가 되서 피지컬이 상승하는게 아니라 하락한다구요? 그게 상식적으로 말이나 되는 겁니까?
피지컬보다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의 불안정한 기반, 혹사, 사회적인 압박감과 같은 멘탈의 요소가 더 큽니다.
그리고 전 피지컬 자체를 부정한 바가 없는데요.... 삼천포로 빠지시네영;

여성선수가 태생적으로 피지컬이라 불리우는 apm이 부족하다면 맨첫플이 무의미한게 되지요.

님이 컴퓨터 게임이 무슨 신체적 차이가 두드러지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쓰셨는데요

그게 남녀간의 차이에 논하는 것인데 엔준이 왜나옵니까? 엔준이 여자입니까, 아니면 엔준이 게임이해도는 높지만 apm이 후달려서 게임을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저라면 그냥 엔준의 의욕이나 연습량, 그리고 남녀와 관계없이 엔준 자체의 자질을 논하겠네요. 머리로 상상하는 것과 손으로 옮기는건 다르지요. 그런거라면 피지컬이라기엔 모호하고, 성별과는 더 무관한데요.

그건 오히려 멘탈쪽이 더 가깝다고 볼수있겠네요.

도표 보라고 링크 한건데요. 글고 정말 이런 무의미한 논쟁좀 않했으면 좋겠네요. 그 선수들이 득이 됐으면 됐지 해가 됩니까? 님처럼 이렇게 탁상공론 하고 있으면 스2에 도움되는게 뭐 있긴합니까? 참 한심하네요.. 스2가 무슨 올림픽 정식종목이라도 되는줄 아나보네 즐길라고 하는건데 겜을 일처럼 할려고 달려드네 참.. 피곤하게 사시네

diversion // 결론은 님이 공부를 더 했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이런 단순한 요지가 피곤할 정도로 복잡하다면 말이지요. 그렇게 단순하게 즐기고 싶다면 엔터테인먼트에서 만족하십시오.

무슨 게임가지고 스포츠니 엔터테인먼트니 구분하고 자빠졋나 ㅡㅡ 사람들 인정도 안해주는 이스포츠 가지고 ㅡㅡ 지나가는 사람들 한테 물어보슈 게임이 스포츠로 보이는지 엔터테인먼트로 보이는지 혼자 자뻑고만하고 즐기던지 그게 싫으면 gsl보지 말던지 그것도 아니면서 감나와라 배나와라 하는거 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코메디 수준임 ㅉ ㅉ

제가 엔준을 예로 든 것은 님이 스타가 신체적요소가 적게 반영된다고 하셔서 적은 것입니다
신체적요소가 적게 반영된다면 이해도와 판단력이 바로 실력으로 연결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앤준이 실행에 못옮길만큼 스투를 적게 하지도 않구요

그리고 신체적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남여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것의 예로 바둑을 든것이구요
43기 국수전이 세계 최초 우승인 것만 봐도 남여간의 차이가 있다는걸 알수가 있구요

어쨋든 그런거 논외하더라도 저 두 여성 프로게이머가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실력만보면 남성보다 떨어질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에 실력만이 다가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계속 도전하고 그런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 희망이나 다른 것들을 위해서 저 두여성프로게이머가 쇼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고 열심히 하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프로게이머라고해서 너무 프로라는 의미에 갇혀서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전 시간이 없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이른바 프로스포츠쪽에서도 경영상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별개로 나름 노력한다고는 하지만 IOC가 욕을 먹는 경우가 그부분이구요.

두 아름다운 여성 게이머분들 때문에 좋아한건 남자인 저만 이었을까요?
말씀하신 여성시장쪽 보다는 수많은 남성유저들에 대한 팬서비스가 아닌듯싶어요.
정식발매전 프리시즌이고 팀의 명예와 실력 보다는
편하게 즐길수 있고 홍보의 목적으로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말씀하신 부분도 공감하지만 스타란 게임 뒤에는
블리자드란 회사가 있다는것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기업의 제1 우선 순위는 이윤추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