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자날은 재미 없어서 망한거 아님???

물론 전 롤독도 아니고 GSL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자날이 재미 없어서 망한건 맞죠

케스파 언플이 어쩌고 저쩌고 해봤자 자날은 40만장 이상 팔린, 흥행한 게임이었고

GSL도 오픈시즌 1,2는 정말 지금보다도 더 인기있었죠. 특히 오픈시즌2는 ㄷㄷ...

하지만 초기의 발로만든 맵과 밸런스 (불곰 개..개객끼)와 대책없는 유즈맵 등등으로 자날도 힘 잃었고, 더불어 GSL도 정규시즌 들어오면서 힘을 잃었고... 결국 지금의 상태가 된거죠

초반에 자날 플레이 한 사람 정말 생각외로 많습니다. 그것도 한두판 해본 사람 말고 직접 사본 사람들이요.

물론 저희야 재밌지만, 대다수 사람들에게는 재미 없었던게 맞는건데 그거 가지고 해보지도 않은 놈들이 깐다느니 어쩌니 하는건 정신승리 아닌가요

어차피 리그 잘 돌아가고 곧 있으면 군심도 나오는데 우리끼리 잘 즐기면 되지 왜 자꾸 정신승리를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ㅇㅇ맞음 변명은 구차함

으 역시 이럴 줄 알았다.

어그로 꾼 한명에 먹이를 주면 그걸 본 다른 사람들이 그 주제를 가지고 똑같은 행동을 함;;

얼마나 많이 봐왔던 패턴인가

나도 자날 초반에 존나햇었음 근데 테사기한테 아주 쓴맛을보고 접었다가 이번에 군심와서 다시시작하는데 날빌이 또 판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팀플과 아케이드의 몰락으로 망했다고 보는게 맞음 11래더 인구수는 스1보다도 훨씬 많을듯. 지금 남아 있는 종자들이 다 11종자들이니.. 그리고 11은 주관적이지만 롤보다 훨씬 재밌음. 다만 같이 할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서 망해버렷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