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갈,이윤열 우승 못한것도 좀 컸음

임대갈이랑 이윤열

GSL 등장했을때 

스타1만 하던 스꼴색기들도 방송 봣음

기억남? 곰티비 트래픽 터진거

근데 임대갈이랑 이윤열 우승 못하고 죽쓰니까

그뒤로 안봄

만약 임대갈이나 이윤열이 우승했다면 어떗을까

오픈시즌2 8강 아직도 기억남 진짜 그때 고3이었는데도 학교에서 단체로 곰티비 틀어서 봤었는데 그리고 4강에서...

가차없죠

넴드랑은 상관없슴;

택뱅리쌍 지금도 하고있지만 오프인원은 처참할 정도로 추락했음
성적 안나올때도 응원하던 팬들 뭐 그런애들 이젠 없음

이건 근데 망언에 가까워서...

ㄴ 당시에는 오프인원 엄청났어요 한번 VOD 봐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황제나 천재 경기하는 날은 해운절보다도 많이 왔었다고 자신할정도로

자날 끝물에 온갖 진통 겪고 진행 시작한 리그하고

임대갈 등장했던 시즌 초하고는 비교를 할 수가 없음

시선 몰린게 차원이 다름

임이나 벼, 아니면 돈 처음 나왔을 때 그 흥행력을 이끌었으면 좋았을텐데 귀신같이 떨어져서..

김용택 // 초반에 관심가지고 막 봤을때 뿐이져. 마찬가지로 택뱅리쌍도 병행 시작했을때 신기하다고 한번쯤 오프는 몰렸었습니다. 그이후로 그냥 싹 빠졌죠.
여기 게시판에서도 협회가 스2 전환하면 네임밸류를 기반으로 분위기 전환될거라는 희망을 가지던 분들 많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었음. 늦고 자시고가 문제가 아니라 대중이 스타 게이머에 의존하는거보다 게임 자체에 흥미를 못가지기에 의미가 없다는거.

시선몰이 군중심리 우습게 보지 마삼

당시 군중이 원하던건 스타1에서 죽쓰던 임대갈이 스타2로 화려하게 부활하는걸 원했었고

그 욕구 그대로 시청률로 보여줬음..

뭐 언제나 IF 는 이루어질수 없는 뜬구름 이지만

임이나 벼 잘나가고 홍진호까지 스타2로 복귀 성공 했었으면
적어도 인식 자체는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싶음

나이가 들어 스1에서 밀리고 스2 시작한거라 우승은 애시당초 좀 무리였음
그래도 코드 s에서 좀 한것 같은데 나름 선전 ㅋ

글쎄 이영호가 프로리그에서 어느정도 성적은 내더라도 오프인원은 예전에 비교하면 비할바도 안되도록 처참한거 보면...
아이콘이랄만한 선수가 잘나간다해도 희망은 거의 없었으리라 봄. 적어도 네임밸류가 바닥을 치는 시장의 판도까지 바꾼다면 이윤열이 코드A에서 구를지라도 어느정도의 고정수요는 있었어야 하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