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stels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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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20 16:21:07 KST | 조회 | 448 |
제목 |
정윤종이 외줄타기를 기가막히게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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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템플러 체제로 갔을때.. 막히고 망하겠네.. 2경기는 졌다 라고 생각했는데..
귀신같이 환상거신 2기 소환하면서 황규석 멘붕.. (아 슈발 뭐지? 이런 느낌이었을듯..
하여튼 바이킹 뽑으면서 대비하고 있는데.. 왠 고기가 폭풍을 난사..
아니구나 싶으니 바로 유령 뽑는대응까진 좋았는데..
토스도 멀티 없는 상황에서 테란이 2멀티를 지켰으면 솔까 그냥 이겼을듯 한데..
토스가 목숨을 걸고 폭풍있고 유령없는 타이밍에.. 찌르고 들어가서 테란 2멀티 띄우고 일꾼 다수 잡으면서 일단 한숨 돌림..
하지만 병력 대부분을 소진한 상태에서.. 겨우 목숨만 살아돌아온 상황인데..
이때부터 외줄타기의 진수..
폭풍 진짜 기가막히게 적중시키면서 좁은 길목에서 산개못하도록 잡아두고 계속 오는 병력만 커트..
실랑이를 계속 벌이면서 유닛카운트는 점점 좁혀지고 30차 안쪽으로 좁혀지기 시작하니까.. 그때부터는 정윤종 타임..
거기다가 그렇게 하다가 한번 삐끗해서 지는구나 싶은 타이밍에..
귀신같은 거신등장으로 또 몰아내기 성공......
계속된 일꾼 견재로 테란은 자원고갈도 심하고, 자원채취효율 자체도 토스보다 안좋은 상황
결국 3멀티 먹으면서 거신 진출할때.. 테란 자원이 없어서 바이킹 못뽑고.. 달려들수도 없고, 사거리 짤짤이 거신을 대동한 스플래쉬토스 조합 완성하면서 역전..
은 마지막 부분 못봄.. c foot
곰플 개객끼들아.. 막판 gg받으러가는 타이밍이 잴 간지나는데.. 그때 끊어지냐..
재접하니 정윤종 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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