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C마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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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2-25 15:17:26 KST | 조회 | 1,060 |
제목 |
리그를 진행하다보면 가장 문제되는 돈에 관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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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XP유저분 글보고 항상 리그 열때마다 고민하는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마초방송 연승전 제외한 정규 리그 연혁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0년~2012년 게임메카배
SMT 시즌1
SMT 시즌2
두 시즌동안 상금이 거의 없었습니다. 클랜리그임에도 불구하고 총상금이 50만원 정도에 클랜 정모비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아쉬웠지만 제 첫 시작인만큼 즐겁게 했지요.
그리고 이어서
SMT 시즌3
SMT 시즌4
위 시즌3, 4는 정말 극적인계기로 블리자드의 스폰을 받았습니다.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직접 시즌3 총상금 300만원 시즌4 총상금 400만원을 선뜻 지불하였죠.
그리고 SMT가 열리던 사이 마초방송 MC마초 사비를 털어 ASL Season1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상금이 몇백씩 걸렸던 클랜리그를 열었던지라 클랜리그는 엄두내지 못하고 개인리그로 개최하였습니다.
총상금 30만원 정도에 당시 Razer 스폰을 받고있었기에 우승 상금과 상품으로 당시 상품까지 현금으로 환전 하였을 때 약 120만원의 총상금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당시엔 스타크래프트2가 인기종목에서 제외되던 시절이었고 정말 기대하는 회사나 유저는 많았기에 저정도 상금 스폰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현재 2013년 또 이번엔 ASL Season2 정규리그를 위한 초석을 위해 군심베타에서 ASL ALLSTARS 시즌1을 개최하였습니다. 16강에 4일동안 오늘부터 목요일까지 25,26,27,28일 진행하는 짧고 굵은 리그로 기획하였지만 상금은 시청자 한 분이 30만원의 후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개인인 저도 시즌1이 100만원이었는데 시즌2를 100만원 미만으로 하기가 참 쪽팔리기도 하고 시청자들의 아드레날린분비에도 큰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이스포츠가 스타1으로 명맥이 유지되다가 스타2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롤이 제대로 터졌고 상금의 규모는 앞으로도 더욱 커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스포츠가 망길로 들어서는 일이 있지 않는한 상금은 계속 유지되거나 올라갈것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 ASL ALLSTARS Season1에 30만원에 상금뿐이 걸지 못해 아쉽지만 ASL Season2를 위한 초석인 만큼 ASL Season2에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글 막 쓰다보니 제 이야기만 줄줄이 늘어놨네요. 이스포츠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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