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친구사이 안 좋아 질 얘기로 제가 왠만하면 안 꺼내는 이야기가 종교, 정치인데 거기에 자녀교육 하나 추가해야겠음
저는 자식 키울때 부모는 조언자의 역할이고 선택은 전적으로 자녀가 선택하도록 키운다고했는데
친구는 청소년 때는 아직 불완전해서 흥미와 유흥의 차이를 구별 못하기때문에 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해야한다고했음
아무튼 이런저런 얘기 계속하는데 정반대여서 제가 이제 이얘기좀 그만하자고 끊었을 때 분위기 개썰렁해짐
스2이야기 : 그런 의미에서 아들의 프로게이머활동을 적극 지지하시고 서로 이야기도 하는 뽂느님의 아버님 대단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