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심에 실망한건 나밖에없나..

개인적으로 군심도 프로즌쓰론 정도의 확장팩을 기대했음

 

워3 프로즌쓰론넘어갈때는 추가된거 보면

 

<오크>

오리지날때는 오크가 대공능력이 약했음.. 그당시엔 나엘이 키메라 탈론띄우거나 휴먼이 그리폰모으면

그냥 하늘만 쳐다보다가 ㅈㅈ치는 경우가많았음.

-> 확장팩에서는 트롤뱃라이더 추가해서 오크 대공능력 증가시켜줬고

 

오크가 범위 디스펠능력이없었음. 그래서 휴먼에게 슬로우걸리거나 뭐하거나하면 샤먼 퍼지로  일일히 풀어주는수밖에없었음

-> 확장팩에서 스피릿워커 추가해줘서 디스인챈트로 범위디스펠 능력을 줬고 상점 스피드 스크롤로 인해 순간적으로 병력을 가속화시켜서 붙을수있게 만들어줌, 그리고 스피릿워커는 단순 디스펠용 유닛이아니라 스피릿링크를 통해 오크유닛의 생존력도 올려줌

 

그리고 오리지날때는 유닛을 우물에서만 체력회복시킬수있어서, 그런트같이 비싼유닛을 쓰지를 않았음( 이중헌이 베르트랑 잡을때 쓰기는했었죠)-> 상점에 힐링샐브 추가해서 그런트 사용 극대화시킴

 

워밀에서 타워시멘트업글추가 -> 우방오크라는 새로운 운영법도 탄생(덕분에 체리파시어 홍원의라는 새로운 오크 스타 탄생했었죠)

 

잘쓰이지않는 트롤헤드헌터를 트롤버서커로 업글시킬수있게만듬-> 언데드전에 활용도 증가됨

 

디몰리셔에 불공격으로 데미지 증가시킴

 

<나엘>

마운틴지이언트,페어리드래곤추가- 솔직히 이유닛들이 아주 활용도가 높진않았음

 

상점에서 보존스테프 추가 - 이게 오늘날의 장재호를 있게 만든 아이템이죠.

 

<언데드>

초반에 사냥을 좀더 수월하게해주기위해 상점에서 해골막대추가

 

오리지날떄 너무 잘죽어서 활용도가 낮은 핀드에게 버로우 업그레이드를줌-> 핀드활용도 엄청난 증가

 

회복수단이없는 언데드에게 옵시디언스태츄 추가

 

디스펠능력이 없음 -> 디스트로이어 추가

 

영웅의 힘이 중요한 언데드에게 커럽션 오브를 추가해줌

 

어보미 디지즈클라우드 능력추가해서 활용도 높임

 

 

<휴먼>

아케인타워추가 -초반에 파시어에 심하게 흔들리던 휴먼에게 좀더 수월하게 견제방어하게해줌

안티매지컬유닛 스펠브레이커추가,

드래곤호크라이더 -휴먼 대공능력증가와 동시에, 상대방 타워 무력화 가능하게해줌

상점에서 아이보리타워추가- 멀티나 2생텀 타워러쉬등 전략이 다양해짐

 

여기에 중립영웅들 다 추가되었고

각종족별로 영웅 1개씩 더 추가,

아머타입이나 공격타입같은거도 확장팩넘어가면서 싹다 갈아엎음

 

등등 워3확장팩보면 각 종족의 문제점이나 이런걸 고치려고 노력한게 많이보이고,

저 퀄리티가 1년만에 나온게임인데

군단의 심장 확장팩이 저정도 수준이라고 생각이 들진않네요

그래도 스타2도 재밌으니까 사서 즐기긴할건데 기대에 못미치긴하네여

저는 개인적으로 스1 오리지널 -> 브루드워 정도로 기대했음 ㅋㅋ
하지만 자날 자체가 꽤 수작이라 군심은 영... 여튼 새로운 양상이 나오니 일단은 재밌는듯
공허의유산까지 다 나와봐야 알듯

dk짤이 시급하다. "자날 밸런스가 완벽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화염기갑병은 테란의 광좀비 공포증을 해결했고, 모선핵은 초반수비용이, 예언자는 플토의 견제력을 강화, 저그는 라인유지를 위한 군단숙주가 나온거죠 나머지는 잘 모르겠음 솔직히 ㅋ

추천.. 진짜 워3확장팩이 역대급이었죠. 저 확장팩이없었으면 지금의 장재호나 스카이 이런선수들이 없었을거임,

나이트엘프는 워낙 종족이 강력하고 완벽해서 많이바뀐게없긴하지만, 보존스태프를 추가된거만으로도 장재호라는 스타를 탄생시켰고, 사실상 중립영웅 추가된걸 제일 효율적으로 쓴게 나이트엘프가되었죠

진짜 워3는 확팩나오고나서 거의 전략의폭이 과장좀 더해서 몇십배는 넓어진거같은데, 스타2는 군심나와도 늘 하던 그빌드가 그빌드

프로즌쓰론나오고 새로생긴체제 - 그런트샤먼,오크1/1/1, 우방오크 핀데드, 2생텀타워링(스카이가 제일 먼저보여줬었죠), 동농+페어리드래곤조합, 나엘1/1/1조합, 나엘 2윈드, 언데드 2슬래터 올인, 보미디스, 등등 전략 엄청많이생겼죠

광역 디스펠 남발로 언데드는 쓰레기화. 블자는 그냥 답이 없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