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스2 스토리는 스1 스토리에 비하면

허술하다는 생각을 떨치는 수가 없는 것도 사실

 

 

스2 스토리 처음에  뜬금없이 태사다 살아 있다고 하고

 

 

오버마인드 보고 굿가이라고 하는 거 보면서

 

 

ㅆㅂ 장난하냐 (욕써서 죄송하지만 그때는 정말 혼란스러워습니다)

 

 

브루드워 떄 정식 스토리집에서 극악무도한 오버마인드의 사냥 어쩌구 하는 거 다 어떻게 되는 건데

 

 

이 생각밖에 안들었는데

 

 

최근에 양덕들이 일목요연하게 논리적으로 역사 정리해놓은 사이트에서 원문으로 제대로 복기 하면서

 

 

조금씩 위안을 얻고 있음

 

 

(오버마인드가 아무리 어둠의 목소리에 지배를 받아서 어쩔 수 없이 자유의지를 가진 케리건에게 공을 쏟고 뭐 어쩌구 다 좋은데 그게 그 녀석이 굿가이라고 한번에 띄워주고 그럴만한 건덕지는 안되잖아 ㅠㅠ 좀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야지 블자야)   

스토리야 변할수도 있는거져

다만 완성도와 감동 등으로 평가할뿐

난 오히려 초월자가 자기 종족을 지키기 위해 그랬다는 점에서 놀랐는데

블자 스토리 항상 막장 아닌가여? 워크도 개판이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수많은 다른 종족을 흡수(라고 쓰고 멸절이라고 부릅니다)
하고 잔인한 살생을 아무렇지도 않게 수행한 오버마인드는 어떤의미에서도 착한 친구라고 생각하기 힘듬 (제 상식에서는)

스1 나온지 10년이 넘은 시간이 지났는데, 거기다 새로운 스토리를 가따붙이려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는 듯

게이버 @ 블까인가요? 항상 안좋은 글만 올리시네 무슨 근거로 막장이라고 하는지?

솔직히 브루드워 스토리도 좋지 않았음. 오리만 좋았지

UED라는 이상한 설정 만들어서 수습도 못하고,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