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케리건이 한번 더 배신때리는걸 기대했는데

중간에 케리건+레이너로 멩스크한테 복수하러 가는것까진 똑같은데

멩스크하고 복수하는 마지막 결전에서 저그군단+레이너특공대 출동시키고 히페리온엔 맷호너만 남김

자기는 뒤에서 지휘하면서 따라가겠다고하고 특공대+군단부터 일단 앞서보내서 멩스크 조지게함.. 근데 뭐가 심상치않음

근데 사실은 케리건이 어둠의 목소리하고 한패 ㄷㄷ (혹은 지배)

그래서 저그가 멩스크의 수도 뿌시고 민간인학살하는거랑 레이너랑 같이 있는모습 찍어서 전 우주에 방영해서 레이너를 인간의 적으로 만들고 

히페리온 내부에 있는 맷호너를 감염시켜 히페리온을 자기 수중에 넣고, 레이너에게 영상보냄... 

막 웃으면서

"레이너 넌 너무 순진해 ^^ㅗ"

"내가 널 용서할줄알았니? 난 사실 니가 더 미워" 

"넌 이제 전우주의 적이야, 내 마음을 알겠니? 실컷 고통스러워하다가 고독속에서 죽으렴^^"

그리고 영상 끄고 히페리온 타고 가버림

레이너는 개 빡돌았지만 당장 군단에게 죽을 목숨이고, 전 우주의 적이 됬기땜에 할수없이 제라툴에게 의존하러 가면서

저그+혼종 vs 토스+테란의 공허의유산 스토리 돌입

ㄷㄷ 스토리개쩐당

헐 배드 엔딩 루트가 이거였으면 마치 스타1 같이 암울한 느낌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