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레이너 조증같았는데

나루드쪽 쭉 해버리면 발레리안이랑 손잡고 승무원들 다 내리라고 히스테리 부리는데

레이너의 내면묘사가 전혀 없는데다 캠페인 순서가 비교적 자유로워서 위기를 해소하는 전개도 없이 어물쩡 휙 넘어가버림

스1처럼 서사극의 형태를 취하는 것도 아니고 캐릭터에 집중할거라면 이 부분이 좀더 정교했어야 하는데...

근데 군심 시네마틱 보니까 이번에도 레이너 조증이 염려됨

시네마틱 영상미만큼 내용도 알찼으면 좋았으려만.. 쩝

실제 배우도 아닌데 내면묘사에 신경쓰면 끝도없는..
전혀 표현이 없는것도 아니니..
그리고 글로서 뭔가 중간 중간에 추가 되겠죠. 동영상만 나온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