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PGLaunch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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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0 22:39:03 KST | 조회 | 471 |
제목 |
개인적으로 UED는 크리스 멧젠의 아이디어 고갈에서 나온 재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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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D의 등장이라는게 너무나도 뜬금 없었고 데우스 엑스 마키나 급의 병맛같은 등장이라서 스1 중에서도 브루드워 스토리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든요. 진짜 UED라는게 머리에서 그리는 스토리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아서 크리스 멧젠이 머리를 쥐어짜내며 어찌어찌 만들어낸게 UED였는데, 만약에 정말로 UED가 흑역사급 스토리가 아니라, 크리스 멧젠이 전혀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는 흑역사가 아니었다면, UED는 스2에서도 중요한 비중과 떡밥을 차지하는 세력으로서 계속 등장했었어야 옳았습니다
하지만, UED가 지구에 자기네들이 패배했다고 소식 전달조차 못했다는 설정 구멍까지 만들어 버릴 정도로 그만큼, UED는 땜빵 형식으로 어쩔 수 없이 이야기의 구조를 메꾸기 위해서 등장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거죠. 지금 봐도 UED는 정말 뜬금없이, 스토리의 개연성 없이 갑자기 등장한 세력입니다. 괜히 UED를 등장시켜서 지구에서 마음 먹고 지구 병력의 상당 전력을 투입하면 코프룰루 구역의 세종족은 어떻게 될까 하는 메이루 같은 이상한 망상을 가진 사람들만 많아졌다는 부작용만 생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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