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1에서 무자비했던 저그가 스타2에서 너무 약화된..

스타1 스토리상으로는 오버마인드가 젤나가를 먹고나서, 셀수 없을 정도의 많은 행성을 지배해가면서..

오다가 우연찮게 테란의 근방에 도착을 하는거였다라는..

사실상 그게 몇년인지 알수도 없었기 때문에.. 지금 차행성 같은 저그 행성이 어마어마 하게 많은게 스타1에서의 저그였는데..

스타2에서의 저그라는건.. 칼날 여왕 사라지고나서 차행성의 병력쫌 정리(실제로 했는지도 모름) 했다고 

저그가 약화 되었네, 박살이 났네 라는 말이 나올정도의 나약한 종족이 되버린...

실제로 스타1 세계관이면..

정말 저그는 끔찍하기 짝이없는 세력이라는...

그리고 애초에 파괴 욕구가 충만한 바이러스 같은 종족...

그런데 뜬금없이 스타2에서

어둠의 목소리가 없으면 침공도 안했을거 같은 순진 무구한 종족으로 만들어 버리다니..

스타1 대로라면 누가 시키든 안시키든.. 시키면 시키는대로 파괴시키고, 안시키면 제멋대로 파괴시키는 생명체인데..

인정..근데 그건 왠지 블쟈 모든 겜 다그런것 같은데??

아 거 참
저그 군단의 목표 자체는 처치하고 진화해서 강해지는검다
실제로 저그들이 야생으로 변하면 스1이나 스2나 닥치는대로 파괴함다

저도 인정.. 그런데 워크레프트 가지는 그래도 원래의 설정은 안건드리고 새로운것을 등장시키는거였는데... 월드오브 워크레프트 부터 원래 존재 했던 설정을 계속 건드리는...
그래서 스토리가 막장소리가 나오는거...
어둠의 목소리 그냥 만들어 내서 엄청 강력한 세력이면 되는거고, 음모를 꾸미는거면 충분하지..
왜 괜히 저그와 프로토스 사이에 끼어들어서 이상하게 막장으로 만드는지..

순진무구? 당장에 오래전부터 공개된 차행성 미션 1에서 야생저그들은 상대가 케리건이든 자가라든 닥치고 공격해대는데 순진무구?

오버마인드를 건드린게 너무 가슴아픈.. 최고의 악당중에 하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약하기 짝이없는 생명체로 만든..

와우같은 경우엔 호드도 플레이어가 직접 해야하기때문에 많이 미화했죠

각종 통수나 야만적인것도 많이 포장함

나약하기 짝이없기는 무슨 목표만 주입한거라니까요
그중간과정은 초월체가 다 한거임 당최 초월체가 무슨 어두운목소리 컨트롤러인줄 아심?

아 그니까 케리건이 인간된직후에 저그들은 자기주변다 털어재꼈다고요
그리고 다른행성으로 넘어가는것도 지배하는 윗대가리가 있을때나 그러지
아이어의 저그들이 다른행성쳤다는 말이 있음?

남에게 조정을 당한 악의 대장과 자기의 목적을 위해 움직이던 악의 대장과는 느낌이 다른..
후자에서 전자로바뀌어버린..

아이어 저그가 다른 행성 안친것도 이미 그 시점에서 스타2 스토리라서 그런..
실제로 스타1 그시점에는 오버마인드 죽고 여러가지 문제로 바뻤고..

그리고 스1에서 초월체가 말하는게 다 자기목적으로 보이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우리가 초월체가 아님 초월체는 그냥 위에서 명령을 지시하는건데 자기 내면을 공개한적이 있긴 하나요?

스2스토리라고 해도 하다못해 소설에서라도 언급이 없는건 어떻게 생각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