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을 온게임넷 해설진이 한다는게 좀 슬프네요

그냥 기분이 좀 그렇네요;

군단의심장은 모두가 공평한 조건이라고 쳐요.

그래도 GSL이 솔직히 자유의날개 잘 이끌어줬잖아요.

솔직히......... 진짜 솔직히 자유의날개 흥행 똥망했지만 GSL에서 열심히 노력한거 맞는데

안준영 채정원 박대만 그리고 기사도 황영재 해설까지

GSL 정말 열심히 이끌어오고 이 분들만큼 이해도 높은 해설들 없잖아요.

온게임넷에서 스타리그/프로리그 할 때도 예전 MBC게임에 있던 분들 해설하는거 듣고있으면; 

진짜 무슨 소리를 하고있는거지, 해설이라는 사람들이 게임을 이해한게 맞나 싶은 소리도 자주하고...

개인적인 취향이겠지만 전용준씨가 재밌고 분위기 살리는건 정말정말 동감하지만

(화면상) 오른쪽 분은 계속 자기 얘기하려고 끼어들 틈만 찾고, 틈 주면 그다지 재미도 없고 정보도 없고;

왼쪽 김정민 해설은 목소리톤도 가벼운데 뭐가 그렇게 '완벽하게' 한다고 완벽하단 단어를 한 문장에 2번씩은 쓰는것같고; 제 취향과는 정말 거리가 머네요...

그에 반해 안준영 채정원 박대만 황영재. 게임에 대한 이해도에서는 솔직히 지금 온게임넷 그 어떤 사람을 데려다놔도 이 넷 중 한 명도 상대할 수 없고, 농담이나 분위기만드는 것도 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스타1 팬층을 많이 흡수해야 군단의심장 흥행에도 좋을 것이라는걸 부정하고 싶지는 않아요. 당연히 그런거고, 자유의날개 망한것도 그 때문이니까.

근데 이 출시전 행사. 온게임넷과 곰티비. 딱 양쪽 회사만 놓고 봤다면 저는 곰티비 해설진이 왔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쉽고요. 

스2이야기: 의료선 애프터버너 사기

? 이해가 안감.

그냥 님 취향입니다

방송 솔루션이 다르죠. 어쩔 수 없음.

곰티비 홈페이지에 가서 글 남기세요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무슨 이런 소릴 하시나요. 서로 상생하면 좋은거지. 오늘 주관방송사가 온게임넷으로 선정되서 그런건데, 그리고 군심 발매행사인데 플랫폼을 생각해 보세요. 전파가 더 많이 타야 홍보도 되고 좋은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