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니까 스타리그 해설은 엄전김으로 갈꺼 같아요

뭐 해변킴이야 이미 검증됐고

전용준캐스터도 원래부터 클래스 좋은 분이였지만

문제는 엄옹이였는데

솔직히 엄옹은 포장역할이지

해설자체를 잘하시는 분은 아니였죠

하지만 그런걸 감안해도 스2의 해설은 영 아니였죠

그래서 저도 엄옹보다는 이승원 해설이나 박태민 해설을 원했었죠

근데 오늘은 보니까 생각보다 잘하시더라고요

물론 엄청 깊다고는 못하지만

그래도 엄옹이 원래 포장이 중심인거 생각하면

오늘 해설은 괜춘았다고 보는데

확실히 노력한 티가 보였습니다.

마니 걱정했는데 차기 스타리그는 엄전김(정민) 체제로 가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꼭 그러길 바랍니다. 김캐리는 예능만.

김캐리는 out!

그냥 확팩초반이라 유닛 설명해주는 수준이라 괜찮아 보인것 같음 나중에 또 엄소리할듯

원래 유닛설명은 잘함 엄옹이

언데드의 황금기//하기야 초기니까 그런것도 있을듯 싶네요

거기다 애초에 시연회였으니 엄옹같은 분이 좋을수도 있었을듯 하네요

그래도 오늘 모습은 나름 긍정적이였습니다.

엄옹이 아무리 못해도 김캐리보다는 나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