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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벅자
작성일 2013-03-12 22:21:13 KST 조회 258
제목
저는 자날 캠페인보다도 훨씬 재밌게 했네요.

RPG요소는 물론이거니와

히페리온 우주전처럼 슈팅 게임 요소 적극 도입한것도 신선했고

자날보다 전체적으로 영상퀄도 더 맘에 들더라고요.

레이너, 캐리건등 주요 인물 텍스쳐도 많이 나아진 느낌이었고요.

여러가지로 공 많이 들여서 만들었다는 느낌이 났습니다.


스토리부분도 개인적으론 캐리건과 레이너의 이야기에 집중된게 오히려 더 나았던것 같아요.

자날은 좀 유치하게 느껴진 부분도 있었는데

군심에선 뻔하긴 해도 적어도 억지스러운 부분도 거의 없었던것 같고요.

무엇보다 이커플과 맹스크 사이의 은원문제가 깔끔하게 마무리된게 마음에 들었네요.


이제 RTS게임의 거의 유일한 명맥이라고 할 수 있는 스타시리즌데

캠페인은 뽑아낼 수 있는 한도까지 뽑아내가는것 같네요. 

이 정도로 잘나왔으니 프로토스편은 또 어떻게 만드려할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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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다독다독 (2013-03-12 22:2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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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스는 아예 아이템좀 추가하고 퀘스트 깨고 이런 rpg 요소가 많으면 좋을거같은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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