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군심 캠패인 제가 생각한 떡밥?

일단...지극히 개인적인 저만의 생각이기 때문에 동의 못하실수도 있음 ㅇㅇ

 

1.발레리안도 자기 아버지의 행보를 밟을수도 있을것 같음

일단 젤첨에 캐리건 가두고 실험한거랑 자치령한태 공격받고 탈출할때 발레리안 군대만 어디론가 급하게 가는것(캐리건이 여기서 '발레리안의 군대는 어디로 가는거지?'라고 묻는데 레이너가 그냥 무시하고 가자고함)

발레리안이 나루드를 지원했던것 등등으로 봤을때 발레리안도 사실 어둠의 목소리를 따르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함...

 

2.혼종이랑 마지막 전투때는 무엇보다도 저그랑 프로토스가 손잡는게 중요한데 칼디르 미션때 프로토스 함선에 침투시킨 여왕 (무리어미)가 발목을 잡을듯...뭐 그게 아니라도 프로토스의 권위적이고 융통성 없는 성격으로 미루어보아 칼날여왕이랑 앵간해선 손잡으려 하지 않을듯....제라툴도 동족의 미움을 받았다고 할정도니...

 

3.캐리건이 무리어미들의 사고능력을 더 유연하게 강화하고 자가라를 계속해서 아바투르에게 보내서 똑똑하게(?)만들고 자기가 죽으면 니가 군단 맡아! 식으로 말하는게 스스로 죽음을 대비하는거 같다는 느낌을 받음....

제 생각인데 아마 최후의 전투에서 태사다르처럼 캐리건이 희생하는 상황이 오고 저그는 뿔뿔이 흩어져서 원시저그처럼 자유롭게 되거나 자가라가 군단의 지배자가 되거나 할듯.

 

대충 이정도임; 오늘깨고 바로 생각나는대로 적은거라 하나도 안맞을수도 있어요 ㅠ

2번, 3번은 동감인데, 1번은 그렇게 가면 굉장히 큰 반전이 될듯. 더이상의 타락은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