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날 군심 스포]진짜 레이너 생각할수록 호구킹이네

자날 초기떄만 해도 연인관계고 뭐고 다 잊고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듯 했으나

케리건 되돌릴수 있단 한마디에 눈뒤집힘, 동료고 친구 말이고 들리지도 않음.

결국 엄청난 고생과 희생을 치뤄서 케리건을 되돌린 후에

케리건이 다시 위험에 처할까봐 그 싫어하는 멩스크도 잊고 살자고 하질 않나

케리건은 결국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완전한 저그로 재탄생 하자

레이너는 그순간에 느낀 배신감에 이별을 선언하지만

결국 그것도 얼마가지 못하고 끝까지 케리건을 도와줌..

지금까지 케리건에 대한 짐레이너의 태도를 봤을떄

사실상 케리건의 동의만 있었으면 우주의 위기고 자치령이고 다 팽개치고 케리건이랑 알콩달콩 살생각을

했던 놈인듯

제라툴이 예언물질 준 거 생각해보셈.

사실 캐리건 다시 그렇게 변한것도 레이너 구할려고 한것도 좀있어서

마지막에 도와준듯 뭐 어차피 도와줬겟지만

군심은 레이너가 매우 불쌍해보이기 그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