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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어그로장인
작성일 2013-03-14 00:59:10 KST 조회 128
제목
ㅇㅅㅇㅅㄱㅈㅇ님의 말씀이 맞는 듯

스타1 때는 캠페인들을 보면 세 종족 모두의 입장에서 하다보니 굉장히 역사적으로 스토리를 볼 수 있었고, 그 만큼 스토리의 분량도 많았음.

헌데 스타2는... 자유의 날개는 테란 위주...가 아니라 그냥 짐 레이너 위주임.

군단의 심장은 거의 케리건 위주이고...

공허의 유산은 뭐 보나마나 제라툴 위주겠죠.

그렇다 보니 스토리가 복합적이지 않고, 스토리의 분량도 짧을 수 밖에 없음.

공허의 유산도 미션의 개수는 뭐 30개 이하이고, 그렇기에 스토리의 분량도 역시나 짧을 듯...

그리고 아몬, 어둠 속의 목소리 등의 악의 축에 속한 네임드들의 임팩트도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임...

(그렇게 임팩트가 클 것만 같았던 나루드와 아크튜러스 멩스크가 다소 허무하게 죽은 감이 있어서 마찬가지로 생각해보면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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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건 (2013-03-14 01:0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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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게 악역들에게 카메라를 할애하는 시간이 너무 적음. 주인공들에 대한 묘사는 탁월한데, 악역들이 다 묻히고 있음.
우물나온개구리 (2013-03-14 01:02: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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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악역들보단 주인공들을 위한 시스템이죠 스2스토리는
김강건 (2013-03-14 01:02: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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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멩스크와 케리건은 둘다 다크사이드에 가까운 인물임. 케리건은 저그인 이상 언젠가는 결국 인류에 심대한 위협이 될거고 멩스크는 나쁜 놈이지만 힘의 균형적 측면에서는 쓸모가 있음..게임 내에서도 그런 게 살짝 어필이 되긴 하지만 플레이어들에게 와닿을 정도로 깊이 있지가 않음. 결국 엔딩에서 케리건이 말한 대로 둘 다 복수심에 불타 괴물이 되어가는 과정인 건데 케리건의 측면에서는 잘 설명했지만 멩스크는 거의 설명하지 않았음. 즉 시나리오에서 밀당이 없음. 그러니까 허무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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