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유산만큼은 캠페인 진행 방식을 다시 스타1처럼 했으면...

제발 공허의 유산만큼이라도 캠페인 진행 방식을 스타1처럼 했으면 좋겠음...ㅠㅠ

특정 인물이나 집단의 입장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다양한 인물들과 집단들의 시점에서 플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했으면 좋겠음...

특히 브루드워에서 저그 캠페인은 사실상 플레이어가 악역을 맡으면서 플레이를 해볼 수 있는 컨텐츠였는데, 스타2에서는 여태까지 플레이어가 악역을 맡아본 적이 없음.

공허의 유산에서는 스타1처럼 객관적으로, 입체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게끔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플토가 악역을 맡는 건가요..
플레이어 캐릭터가 바로 탈다림의 왕! 우리는 탈다림이다, 아몬님을 받들어 저그와 테란을 박살내자!

근데 그럼 여태껏 레이너 특공대와 케리건 군단은 주인공 보정 제대로 줘놓고 정작 프로토스(제라툴이건 알타니스건)는 주인공 보정 덜 주는 식이 되버리면 프로토스 대접 박하다는 소리 들을텐데요.

이미 두 개 작품이나 이렇게 온거 공유도 그대로 가는게 최선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