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My_Rub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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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3-15 01:53:40 KST | 조회 | 306 |
제목 |
스타 설정에서 가장 에러가 심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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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초월체가 젤나가를 쓸어버린 부분입니다
이유는 몇개 있죠
일단 이번 군심에서 밝혀졌듯이 초월체를 만든건 아몬입니다.
근데 일단 설정에 저그를 만든건 젤나가라고 했죠. 원시저그를 만든건 젤나가가 맞을겁니다. 근데 아몬도 분명 젤나가 일텐데 쉽게말하면 그냥 타락한 젤나가 정도겠죠
초월체는 아몬을 거스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초월체가 젤나가를 공격한것도 아몬의 계획이라 봐야합니다
여기까진 좋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죠 초월체가 젤나가를 진짜로 털어버린겁니다
이 부분은 공허에서 자세히 소개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면 아몬은 분명 군심에서 보기로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 칼날여왕 때보다 강한 캐리건과 비등한 힘을 지닌게 듀란=나루도 임을 감안하면 그를 꼬봉으로 쓰는 아몬은 정말 엄청나게 강해야 합니다.
근데 그 아몬은 젤나가로 추정되죠
그렇다면 다른 젤나가도 아몬만큼은 못해도 아몬에 어느정도 필적하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이유는 만약에 아몬이 압도적이었다면 그냥 귀찮게 계획 안세워도 아몬이 직접 털었을테니까요
그런데 저그에 털렸습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저그가 OP를 낸거죠...
여기에 몇가지 추측을 더해봅니다.
1. 아몬이 도와줬다고 생각하는건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아니정확히 말하면 아몬이 주력이고 저그가 도왔겠죠)
그러나, 그렇다 하더라도 어려울겁니다. 실제로 아마 스1 설정에는 오래오래 막다가 결국엔 뚫렸다고 했던거같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뭔가...솔직히 쉽게 납득이 안갑니다. 상대는 젤나가 라는 세력 전체입니다...아몬은 거론되는걸로 추측하건데 개인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혹은 소규모 집단
이 당시 초월체와 저그가 그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녔을지는 의문입니다. 어느쪽이든 당시 설정에서 저그가 OP였던건 맞는듯합니다
2. 어쩌면 아몬은 젤나가가 아닌 다른 무엇인가다.
뭐 약간 비슷한 개념으로 치면 젤나가가 천사 라고 했을때 아몬은 악마 랄까요? 서로 대립되거나 하는 그런 존재일수도 있습니다.
아몬의 목적은 세상의 모든 정수를 없애고 무로 되돌리는것이고 젤나가는 거의 우주평화 같은 그런걸로 묘사되는 종족이죠
그렇기에 젤나가가 만든 초월체를 이용하여 젤나가를 제거하려 한다.
마치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의 피조물인 인간을 악마가 꾀어내어 신을 모독하는것과 같은 구도입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최종적으로 공허의 유산 이라는게 어느정도 제목이 이해가 갑니다.
젤나가는 망해버렸고 그들이 남긴 최후의 힘 같은 열쇠를 찾아다니는것이겠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그 힘을 갖고 아몬을 쓰러트리는것입니다. 젤나가의 힘을 이용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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