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그러고보면 프로토스가 주력인 공유가 마지막인게 딱 적절하네요

사실 혼종과 아몬에게 예정되었던 원래 미래에서도 가장 마지막까지 싸웠던 종족이고, 별로 크게 도움이 못되는 테란이나, 군체의식으로 인해 아몬이 장악할 위험성이 잠재된 저그와는 달리ㅡ

 

개개의 신념과 의지가 철저한 종족인 프로토스야말로 혼종과 아몬에 가장 잘 대항할 수 있는 대 아몬 전선의 주력이 될 수 있을테니까요. 문제는 프로토스 높으신분들의 연합체인 하이에라키 멤버들이 얼마나 빨리 잘 통합이 되서 신속히 대 아몬 전선에 합류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지만요.

 

또한 스타 세계관 최강의 힘인 황혼의 힘을 만들기 위해서 공허와 칼라의 힘이 모두 필요한데, 공허의 힘은 이미 제라툴뿐만 아니라 저그인 케리건도 역시 갖추고 있지만 칼라의 힘은 오직 순수한 칼라이 프로토스만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프로토스의 비중이 커질 수 있는 이유죠.

 

스토리 설정 덕후들 중에서도 가장 대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종족이 프로토스인만큼, 공허의 유산에선 제라툴과 아르타니스를 비롯한 주요 영웅들이 어떻게 활약할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원래 스토리는 토스가 주인공

스포 마크해야될거같아요 아몬은 큰 스포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