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유가 또 걱정되는 게.

인간적인 부분이나.

인간으로 대입시킬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 그게 좀 그렇더군요.

 

 

어쨌든 스타크래프트 캠페인은 스토리이고.

어떤 스토리든 감정이입이 가장 중요합니다.

 

외계인에게 감정이입하기보다는 인간에게 감정이입하기가 편하죠..

 

 

 

아 물론 일부 프로토스 징징 유저 분들은 이미 하고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여튼.

군단의 심장은 저그스토리라지만, 인간인 케리건이 인간으로서의 고뇌와 생각 정서 등을 고스란히 가진 채 진행되는 스토리였죠.

 

근데 프로토스는..

글쎄요.
스1 오리지널 플토 마지막 미션 테사다르가 플레이어보고 "우리를 기억해주시오 집행관 오늘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해주시오"할때 감정이입 돋았고,
스2 자날 플토 마지막 미션에서 몰려오는 저그+혼종에 최후까지 저항할때도 나름 감정이입 잘 되던데...